경찰관님의 도움으로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우리 경찰관들은 보람을 느끼고 더욱 힘이 납니다. 당연한 경찰의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감사함을 표시해주고 눈물을 글썽이며 좋아하시는 민원인들을 보면 저희도 절로 힘이 나고 행복합니다. 사례 1. 교통사고 뺑소니로 할머니가 쓰러지셨어요! 지난 8월 16일 오전 7시경 가락시장 내에서 오토바이와 야채를 모아서 파는 91세 할머니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해자 오토바이 운전자는 할머니가 괜찮다고 하자 현금 5만 원을 주고 연락처도 없이 현장을 떠났고, 이후 할머니는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119로 병원에 후송되었습니다. 일단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해자는 사고 장소에 즉시 정차하고, 피해자의 상해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