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아끼던 소중한 내 물건을 잃어 버렸다면?
아끼고 아끼던 소중한 내 물건을 잃어 버렸다면? 아침 출근 길 이종행 씨는 지하철에 들어섭니다. 눈꺼풀은 무겁고 어깨는 욱신거립니다. 앉을 자리를 찾아보았지만 빈 좌석이 없습니다. '피곤하군'... 이 씨는 가방을 선반 위에 올려놓은 채 눈을 감습니다."다음 정거장은 경복궁, 경복궁입니다. 내릴 문은 왼쪽입니다."화들짝 놀란 이 씨는 서둘러 지하철에서 내립니다. 뭔가 찜찜합니다. 어깨위로 피곤의 무게가 짓 눌러옵니다. '기분 탓이겠지' 찜찜함을 뒤로한 채 이 씨는 지하철역을 나와 회사에 도착합니다. 책상에 앉은 순간, 그제야 찜찜함의 정체를 알아챕니다. "헉. 내 가방;;;;;;;"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면 안타까움이 클 텐데요, 이 씨와 같이 물건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당황하지 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