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공룡센터 샤킬 오닐은 마이클 조단의 은퇴를 두고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먼 훗날 나의 손자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할 것이다. 이 할아버지가 한때 위대한 농구 황제 조던과 함께 코트에서 뛰었단다. 이게 내 농구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다." 90년대 마이클 조던은 전 세계 청소년들을 농구코트로 불러냈고, 당시 아이들은 마이클 조던의 그림이 새겨진 운동화를 신은 친구를 최고로 부러워했었죠. 조던의 운동화를 생산하던 한 회사는 단숨에 스포츠 용품 세계 1위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조던의 농구를 보며 꿈을 키우던 한국 청소년들이 경찰에 입문했습니다. 그리고 '농구'라는 이름으로 하나 둘 모여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1999년 '농구 동호회'를 결성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농구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