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습니다.^^ 해가 점점 짧아지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점점 더 힘드시죠? 아침잠이 많은 아이에게는 아침에 일어나기란 더없이 힘들 텐데요. 일어나기도 싫고, 학교 가기도 싫고, 엄마의 일어나란 잔소리에 짜증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 매일 성북경찰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폭력 예방 및 배려양보선 정착을 위한 등교지도를 하고 있는데요. 짜증 나 있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학교도 가기 싫고 싫증 나 있는 학생들의 아침을 즐겁고 상쾌한 아침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엄청난 고민을 했는데요. 고민 고민 끝에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등교 시간의 작은 음악회 ! 근사한 오페라 음악회와는 상대적으로 비교될 테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