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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2

(강북) 소매치기범 검거한 용감한 시민에게 감사장 지급

강북경찰서, 소매치기범 검거한 용감한 시민에게 포상금 지급 서울 강북경찰서(서장 박종천)는 지난 3일 소매치기범을 검거한 용감한 시민 이모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 및 부상을 지급했습니다. 사건은 지난달 28일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피해자가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계산하고 나오는 것을 본 범인은 지갑에 현금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뒤를 쫓았습니다. 한 손에 현금 약 오십만 원이 든 지갑을 들고 비틀비틀 위태롭게 홀로 걷고 있는 피해자... “소매치기다!” 이른 새벽을 깨우는 쩌렁쩌렁한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이 씨는 우연히도 현장 근처에 정차 중이었고, 실내화를 신고 있었던 이씨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재빠르게 트렁크에서 운동화를 꺼내 갈아 신고 약 250m 추격하여 범인을 붙잡았습니다.(짝짝짝) 이씨는 ..

77세 노인이 20대 범인을 잡았다구요??

세상에 이런일이.... 77세 노인이 20대 범인을 잡았다구요??? 지난 화요일 아침 서울의 한 식당에서 일하시는 이00 할아버지는 여느때와 같이 식당에 출근하여 영업준비를 마치고 은행에 일을 보러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식당 앞에서는 믿을 수 없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냐고요? 자폐성 장애를 가진 20대 남성이 길을 가던 말레이시아 남녀 관광객 2명을 향해 재단용 가위를 휘두르고 있는 급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때 우리의 이00 할아버지께서는 77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가위를 휘두르는 범인의 배를 발로 걷어찼고 이에 놀란 범인이 가위를 떨어뜨리고 도망가게 되었고 이로 인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는데요. 최근 분당선 담배녀니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