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가 3일 만에 덜미를 잡힌 가운데 경찰이 피해 할머니를 적극 보살필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015년 1월 4일 18:30경 승용차 한 대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홈플러스 방면에서 손수레를 세워두고 파지를 줍던 70대 할머니를 충격하고 조치 없이 도주하고 행방을 감췄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우측 발목 및 팔이 골절되고 피를 흘리는 중상을 입은 할머니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함과 동시에 끈질기고 치밀한 탐문 끝에 1월 7일 14:30경 뺑소니범을 검거했습니다. 할머니는 20년째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고 현재 생활보호 대상자로 국가 보조금 및 파지수집으로 생계를 근근이 이어가고 있던 중 뺑소니 피해를 당했습니다. 서울 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