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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2

(노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을 위한 합동 단속 및 점검 실시

안녕하세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노원경찰서입니다.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정차 후 동승자 보호 없이 차량에서 내리던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등 언론에도 많이 보도 되었듯이 크고 작은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3년 간('19 ~ '21년)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하원 시간인 14시~16시에 발생하며, 주말에 비해 어린이 이동이 많은 주중(85.7%)에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원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는 새학기 개학철을 맞이하여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22년 3월 20일 부터 하원시간 전.후 노원구청과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를 합동으로 집중 단속 및 통학버스 점검을 하고 있..

(서부) 예비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예비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은평구 응암동의 한 어린이집 앞으로 나있는 왕복 2차로의 도로. 겉으로 보기엔 한산한 동네처럼 보이지만 그곳에서 길을 건너려고 서 있으면 이내 수많은 차들로 길을 건너기가 힘들었는데요. 좁은 도로지만 바로 앞 큰 길에 은평구청을 향해 오거리가 이어져 있기 때문에 이 길을 이용하는 차량은 시간당 수백 대. 작은 도로라 횡단보도에 점멸신호밖에 없던 이곳에 아이들을 위해 서부경찰서에서는 횡단보도 신호기와 삼색신호기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신호기를 설치한 첫날,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7세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몇 개월 뒷면 초등학교에 갈 아이들은 이제부터는 혼자서 길을 건너고 등하교를 해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