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쓰빠씨-바 강남경찰’

2015. 6. 8. 15:51


 ‘쓰빠씨-바 강남경찰’

 


지난 6일 저녁 압구정파출소에 러시아 꼬마가 길을 잃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한강둔치(압구정 나들목~영동대교) 자전거 도로에서 길을 잃었다고 하여 신속히  신고장소로 출동하였는데요.

신고자는 산책 중 자전거를 타다가 길을 잃어 울고 있는 어린이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를 한 후 경찰이 올 때까지 어린이를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BBB(1588-5644) 통역을 통하여 약 1시간 넘게 어린이를 안정시키고 얘기를 들어보니,

러시아 어린이는 8일 전 러시아 사할린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한국에 여행을 왔는데 할머니의 연락처와 자전거를 빌린 장소가 어딘지도 기억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관은 인근 잠실, 잠원, 이촌 자전거대여소에 문의하고 통역관을 통해 여행 중 머물고 있는 장소에 관해 물어보았으나 ‘화천’이라는 대답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에 포기하지 않고 여러가지를 물어보고 지하철 노선도를 파악하던 중,

경기도 위치 ‘화정’역 부근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다 여행 중 여의도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놀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즉시, 112지령실에 요구조자의 인상착의를 신속히 알리고 전파하여 인근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후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에서 손자를 잃어버렸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는 압구정파출소에 데려와 보호하고 여의도지구대에 연락하여 어린이가  빌린 자전거를 인계 하였습니다.

그 후  어린이는 할머니가 압구정파출소로 오셔서 안전하게 인계하였습니다.

 

 

그들은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여 화정역으로 귀가한다고 하여 압구정역까지 데려다주었답니다.

보호자인 러시아 할머니가 귀가하면서 압구정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쓰빠씨-바’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어감으로 좀 그렇지만 ‘쓰빠씨-바’가 러시아말로 ‘감사하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강남)도와주세요, 스마트폰이 없어졌어요!

2015. 3. 24. 14:47

 

 

도와주세요, 스마트폰이 없어졌어요!!

 

# 강남경찰서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을 소개합니다~

 

일단, 너무 늦게 글을 올려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때는 3월 9일 저녁입니다. 저는 000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고객과 상담을 끝내고 배웅해 드릴 때 그 찰나에 노숙자가 저희 전시장에 살짝 들어와 테이블에

제 핸드폰을 가지고 도망갔습니다. 하여 경찰에 바로 신고했고,

경찰관 분들과 휴대폰 위치추적하여 범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 저희 전시장에 경찰관 두분이 오셔서 진정성있게 도와 주셨고,

압구정 파출소 소장님이하 그날 추가지원해 주신 경찰관 분들 너무너무 열심히 찾아주셔서 진심

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저는 영업일을 하는 사람이라 핸드폰에 대한 중요성이 각별합니다.

다시 한 번 내일처럼 도와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날을 기점으로 경찰에 대한 안좋은 편견이 말끔히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여도 믿을 수 있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안심이 됩니다.

압구정 파출소 경찰관분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연을 확인해보니,

피해자는 자동차 전시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손님을 배웅하던 중  피해자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누군가가 휴대폰을 훔쳐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피해자는 즉시 "누군가 휴대폰을 가져간 것 같다"는 112신고를 하였습니다.

압구정 파출소에서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후에 피의자 인상착의와 피해경위 청취하였는데요.

 

 

출동 경찰관은 피해자의 피해품 스마트폰과, 피해자가 소지하고 있는 태블릿PC는 

"친구찾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즉시 피해자에게 휴대폰의 위치(반경 1km)를 파악하게 하였습니다.

 

위치를 파악한 후에는 이를 압구정파출소 모든 경찰관에게 상황을 전파하였습니다.

압구정 파출소 경찰관들은 신속히 휴대폰 위치추적 장소 주변으로 출동하여 수색하던 중,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가 경찰차를 피해 반대방향으로 빠르게 걸어가는 용의자를 발견!!

 

김종창 경장, 차소영 순경은 약20M가량을 뛰어가 추격하여 검거하였습니다.

                     

                              경장 김종창                                  순경 차소영

 

 

특히 차소영 순경은 올해 강남경찰서로 새로 전입해 온 신임순경으로

미모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경찰관으로

압구정파출소 관내에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고 하네요 ^^하트3

 

 

 

누구한테나 휴대폰은 중요하지만, 영업하는 분들에게는 더욱더 중요 할 텐데  찾게 되어

다행입니다.

 

 

 

 

 

 


01-2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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