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 지난 4월 16일 오전 11시경.서울 중구의 한 마트 앞에서 물건을 고르던 시민이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에게 수회에 걸쳐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은 있었지만, 피의자가 흉기를 가지고 있어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인 천OO가 밖이 소란한 것을 듣고 나왔고, 한 남성이 칼로 또 다른 남성을 찌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후 침착하게 대응하여 피의자가 틈을 보인 사이 손에 든 칼을 빼앗고 피의자를 붙잡아 중림 파출소 직원에게 인계하여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왜 대낮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요?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피의자와 피해자는 인력시장에서 일하며 같은 고시원에서 생활했는데 평소 소음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