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아름다운 母子(모자)를 쓰다 두 주먹 불끈 쥐고 두근두근 신고하는 날, 지난 3월 4일 그리고 4월 15일 총 14명의 씩씩한 친구들이 성동경찰서 방범순찰대 새 가족이 되었습니다. 충성 ! 성동경찰서 방범순찰대 전입을 명 받았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 경찰서장과의 첫 인사 ♥ 쩌렁쩌렁한 목소리~ 상기된 듯 한 얼굴~ 초롱초롱한 눈빛 ~ 얼굴만 봐도 지금 기분을 알 수 있지 말입니다 ~~~ ^^ 고향도, 지내던 곳도 모두 달라 낯설고 어색한 동기들과 성동경찰서, 누구에게나 처음이란 건 설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때로는 벅차기도 하지만 더 나은 나를 위해 꼭 견뎌야 할 필(수)코(스)죠~~ㅎ 이렇게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똘똘 뭉친 새 가족을 위해 성동경찰서에는 방범순찰대의 든든한 지원군 ! 의경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