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경찰서 삼청파출소 경사 정대한과 방범순찰대원 일경 이상협은 얼마 전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관련 대테러 예방을 위해 광화문역에서 근무 중이었습니다.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는 당신. 근무 중 이상무를 외치려는 순간~~!! 멀리서 들리는 아이의 울음소리! 반자동적으로 울음소리를 향해 달려가 상황을 살펴보니 10살쯤 돼 보이는 아이가 발에 상처를 입고 울고 있고 어머니와 함께 있는 꼬마는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발을 동동 구르며 곁에 있었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아이의 발 상처가 꽤 심하고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경사 정대한은 신속히 119에 응급 요청을 하고, 일경 이상협은 침착하게 가족들을 편한 장소로 이동시켜 달래주었습니다. 이렇게 된 상황을 들어보니 뉴스에서 종종 주의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