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롱속 시신’ 데이트 폭력의 희생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송파 ‘장롱 속 시신’... 지난 9월 6일 송파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피해자 방 장롱 속에서 두 손이 묶인 채 알몸으로 발견된 40대 여성 시신. 시신은 죽은 지 2~3일 지난 뒤로 밝혀지고 뚜렷한 외상이 없이 자신의 방 장롱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떠들썩하게 그 진상을 궁금해 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지 이틀 만에 유력 용의자 강 모 씨를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한 공원에서 송파경찰서 형사들이 잠복근무 하던 끝에 긴급체포하였습니다. 경찰서로 압송된 이 용의자 강 모 씨는 범행을 자백하였는데요. 이 범인은 바로 피해자의 남자친구. 여자친구인 피해자가 바람피운 것으로 의심하여 피해자의 집에 숨어 있다가 귀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