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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안전국 3

(금천) 랜섬웨어 알고 예방하자

랜섬웨어(Ransomware) 알고 예방하자! 랜섬웨어(Ransomware)란,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를 말합니다.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에 잠입해서 시스템을 잠그거나내부 문서, 스프레드 시트, 그림파일 등을 암호화하여사용할 수 없게 만들고금전을 대가로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최근 수원남부경찰서를 사칭하여'위반 사실 통지 및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개인메일로 발송하여수신자가 첨부파일(압축파일 및 그림파일 등등)을 실행하면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e메일 피싱형 랜섬웨어가 유포되고 있어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몇가지 당부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째,경찰은 과태료 위반 통지서를이메일로 발송하지 않습니다. 둘 째,출처가 의..

(강서)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찌니라"금융사기범죄 Out!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찌니라" -금융사기범죄! 네 죄를 네가 알렸다?- "고객님~당황~하셨어요~?" 어느덧 개그 소재까지 되어버린 금융 사기범죄. TV를 보면서 다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고, 또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기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는 간접증거겠죠. 하지만 정작 일상 속에서 이런 금융 사기범죄의 '상황극' 아닌 '상황극'의 주인공이 된다면. 결코, 웃어넘길 수는 없을 겁니다. 나의 이름과 주소, 심지어 연락처까지 아는 그 누군가가 이제는 내 개인정보를 넘어 '재산'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사실은 뼛속까지 오싹한 소설 같은 현실입니다. 눈 감으면 코 베어 가는 세상은 옛말 눈 감으면 코베어가는 세상. 오늘날엔 코만 베어 갔다면 오히려 감..

(영등포)안녕하세요? '충격과 공포'를 팝니다.

지난 10월 박 모 씨는 국내 유명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자신이 평소 구매하고 싶어 하던 유명상표 패딩점퍼가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대 몇 번 입지 않았다는 물품의 가격이 시중가보다 무려 60퍼센트 가까이 싸게 올라왔었는데요. 다른 누군가 먼저 구매할까 노심초사한 박 모 씨는 그만 글이 올라온 지 20분 만에 돈을 판매자에게 입금하고 맙니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7일 위와 같은 수법 등으로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챈 20살 권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피해자만 38명, 이들은 총 1,466만 원 상당의 금액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시중 가에 반도 안 되는 가격에 피해자들은 앞다퉈 사겠다고 했고 혹여 다른 사람에게 팔릴까 걱정이 돼서 입금을 서두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싼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