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해선 안 되겠네! -전격 금융사기 예방 현장홍보- "하하하하, 빵~터짐." 얼마 전 동영상으로 접했던 보이스피싱범과 한 여성의 통화. 어눌한 연변 말투의 사기꾼에게 속는 듯~ 속지 않고, 오히려 사기꾼을 당황하게 만들었던 영상! 영상을 보는 내내 '이게 범행 중인 상황이 맞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우스꽝스럽기만 했는데요, 얼마 전 언론에도 나왔듯이 요즘은 어눌한 연변사투리를 쓰는 피싱범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유창한 서울말씨를 쓰는 '국내 사기단'도 즐비하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겠어요. 사투리를 쓰든, 표준어를 쓰든 간에 분명한 것은 '전화금융사기'는 주민들의 재산을 노리는 음흉한 범죄라는 것! 잊어서는 안 되겠고요, 지금 이 시각에도 누군가는 경찰, 검찰, 심지어 금융감독원으로 둔갑한 어두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