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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안전 2

(성북) 반짝반짝 빛나는 쉼표구간을 통해 보행안전을 지켜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 서울경찰입니다! 오늘은 '반짝반짝 빛나는 쉼표구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반짝반짝 빛나는 쉼표구간은 지역주민의 보행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간인데요. 성북구 정릉지역 초등학생으로 이루어진 12명의 쉼표위원이 지역의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파악, 표지판을 제작·부착하여 지역주민의 보행안전을 지켜드린답니다! 성북경찰서는 정릉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했는데요. 쉼표위원이란 아동·청소년 보행환경개선위원을 의미합니다. 쉼표위원을 모집하여 함께 쉼표구간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회의도 하고, 표지판도 설치하는 등 스스로의 보행권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표지판을 제작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행안전 위험구간에 대해 좀 더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겠죠..

(동대문)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해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최근 5년(2012-2016년) 간 서울 시내 어린이 인적 피해 교통사고(457건) 중 248건(54.3%)이 도로 횡단 중에 발생한 만큼, 아직까지 도로 위 아이들의 안전에는 취약한 실정입니다. '오뚝이'는 서울동대문경찰서 교통과에서 제작한 '교통안전 이동식 입간판'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 교통안전지도 시 정지선 옆 중앙선과 횡단보도 양옆에 '오뚝이'를 설치하여 운전자는 정지선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보행자는 횡단보도 안쪽으로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오뚝이'를 본 운전자들은 적색신호라도 무심코 정지선을 넘을 수 있는데 중앙선에 놓인 안내판을 보고 정지선이 더욱 눈에 잘 띄어 속도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길을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