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명동파출소 3

(남대문) 아동안전지킴이 면접을 실시했어요!

2월 16일, 남대문경찰서에서는 2021학년도 1학기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심사위원회를 Untact(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본래 아동안전지킴이 면접은 지원자들과 대면실시하였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화면접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후보자들의 아동안전지킴이 정책 이해도와 활동 적합성, 아동보호에 대한 질의 등 다양한 질문 속에 적격성을 판단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관내에 초등학교가 있는 파출소장들께서는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하였고 후보자들은 준비된 답변으로 면접장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 주변 학생들의 이동안전 보호자입니다. 경찰의 부족한 도보 순찰인력을 보조하여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을 순찰하여, 아동성폭력·학교폭력·실종·유괴 등 아동대상 범죄 예방 및 ..

(남대문) 명동파출소,「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특화사업 이야기

명동파출소,「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특화사업 이야기 명동파출소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바로 치매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실종.. 이를 미리 방지하고 또 이상을 사전에 감지해 큰 사고를 예방하여 명동지역의 치매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 특화사업을 지난 3월 11일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명동파출소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을 보고 관내 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경찰이 도움 될 만한 것이 없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경찰이 노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1월 19일 제54대 남대문경찰서장으로 부..

(남대문) 명동파출소에 반가운 손님들이 왔어요~

명동파출소에 반가운 손님들이 왔어요~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반가운 꼬마손님 24명이 선생님 손을 잡고 명동파출소에 왔어요. 그리고 경찰 아저씨에게 준다며 정성껏 그린 깜찍한 그림들과 고사리손으로 쓴 편지들도 가져왔습니다. ‘경찰 아저씨, 사랑해요.’, ‘도둑을 잘 잡아 주어 감사해요.’라는 그림들이 어찌나 귀엽고 다정한지 마음이 찡했습니다. 게다가 박카스 병에 ‘경찰 아저씨 고맙습니다’, ‘지구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직접 써오기도 했습니다. 또 경찰 아저씨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10일간 연습했다는 노래를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불러 줄 때는 정말 가슴이 뭉클하고 고마운 마음이 밀물처럼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명동파출소 직원들은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꼬마 손님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