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신고 전화기를 아시나요?^^

2016. 9. 9. 11:15



착한신고 전화기를 아시나요?^^





기사 : 홍보담당관실 경사 박소영


(종암) 신임순경 어머니의 기도

2015. 9. 30. 13:38

         
신임순경 어머니의 기도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실습생이나 신임순경 당사자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초조하고 무거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당사자 보다 더욱 가슴 졸이며 걱정의 눈으로 가까운 곳에서 혹은 먼 시골에서 자식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군대를 보내는 심정으로 신임순경에 대한 자식 걱정에 밤새는 줄 모르십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이제 접어 두세요.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님께 ‘안심 메시지’를 전송하여 부모·신임순경·파출소 간 보이지 않는 믿음과 신뢰가 자연스럽게 쌓여지도록 하여 첫 발령지에서부터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합니다.


신임순경 부모님께 드리는 「안심 메시지」

  

 

파출소장 :
  안녕하십니까? 저는 석관파출소장 경감 김재선입니다. 임 순경이 우리 파출소로 첫 근무지 발령을 받았습니다. 근무는 4교대제로 쾌적한 환경에서 함께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임 순경은 듬직하고 성실하며 쾌활한 성격으로 맡은 근무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파출소 막내로 직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훌륭하고 멋진 경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염려 마시고 임 순경의 발전하는 앞날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부모님 :
  파출소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임 순경의 어머니입니다. 앞전에 아들 아빠 앞으로 보내주신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희가 먼저 인사드려야 하는데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우리 아들이 어디로 발령을 받는지? 잘 적응은 할까? 매사에 궁금하고 마음 졸였는데 우리 부부에게 안심이 되는 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직원분들께서 부모같이 편안하게 잘 대해 주시고 일을 잘 가르쳐 주어 분위기가 좋다고 했습니다.


  우리 아들이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꾸짖어 주시고, 잘 이끌어주십시오. 빼어난 외모는 아니오나 성실함과 인성은 제가 잘 다듬어 놓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 소장님께서 잘 다듬어 주세요.
  석관파출소에 언제나 행운이 가득하고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임 순경 어머니 드립니다.^^

 

파출소장 :
  안녕하세요. 임 순경 어머님! 임 순경은 우리 파출소에서 잘 적응하며 업무 또한 잘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커피타임 대화를 하면서 애로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파출소장이나 팀장, 직원분들께 편하게 이야기를 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임 순경이 여동생과 함께 작은 원룸에서 거주하는데 따로 독립을 원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야간 자원근무도 하면서 장가갈 때까지 절약과 저축을 많이 하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아무런 염려 마시고 늘 건강하세요. 붙임 사진은 파출소 전경입니다.

 

부모님 :
  정말 감사한 말씀 어찌 드려야 할지 가슴이 뭉클합니다. 우리 아들이 적어도 소장님과 직원분들께 누를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하는 게 어미 마음입니다.


  많이 가르쳐 주시어 일꾼으로 키워주십시오. 고생을 많이 하면서 공부한 아들입니다.
  제 아들 안심하고 소장님께 맡기겠습니다. 파출소 청사도 깨끗해 보이고 화단에 심은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글로벌 SNS 시대!
예전처럼 신임을 앉혀 놓고 신상명세서 한 장으로 딱딱한 교양을 하는 방식보다 평소 따듯한 대화를 수시로 실천하고, 멀리서 24시간 늘 자식 걱정을 하는 부모님에게 보내는 안심 메시지 한 줄! 그분들에겐 그 어떤 것보다 더 값진 선물이 되었을 것 같네요. ^^

 

 

 

색소폰으로 전하는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

2015. 3. 26. 09:09

 

  지난 17일 오전. 새학기가 시작된 관악초등학교(관악구 청룡동 소재) 정문이 북적이는 인파로 활기를 띕니다.

  그 활기는 바로! 관악경찰서 신림지구대 경찰관들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덕분인데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경찰 · 교사는 물론, 녹색어머니 · 관악구 패트롤(Patrol) 맘까지 캠페인 활동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찰관들은 학생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탈인형까지 동원해 시선을 끌어보기도 했는데, 그 마음이 통했는지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악수를 청하기도 했답니다. ^^

  오늘 이 자리에서 만큼은 아이들이 평소에 좋아하는 그 어떤 캐릭터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네요!

 

 

  정문을 포돌이 · 포순이가 담당했다면 운동장은 이 분들이 접수(?)했습니다.

  신림지구대 4팀장 김영상 경위가 활동중인 색소폰 동아리 한마음 색소폰 합주단이 아름다운 연주로 운동장을 가득 채웠는데요.

  6명의 색소폰 연주자들이 함께 때로는 화음을 넣어가며 그 기량을 뽐내는 모습이 여느 프로 연주자 못지않았습니다.

 

 

  '고향의 봄', '섬집아이', '엄마야 누나야', '보리밭' 등 익숙한 곡이 연이어 연주되자 몇몇 학생들은 등교하던 발걸음도 멈추고 음악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작은 음악회의 주축 한마음 색소폰 합주단은 전직 경찰, 전직 교사, 전직 은행지점장, 전직 학원 원장 등 다양한 계층의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창설했는데요.

  2011년부터 벌써 5년째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범죄예방교실과 독거노인 등 경로행사에 출동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랍니다.

 

 

  오늘 캠페인은 학생들도 주도적인 자세로 참여해 더욱 의미 깊었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고사리같은 손으로 친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기도 했고요.

 

 

  운동장 한 편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친구들의 다짐과 함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색소폰 연주자 김영상 경위는 "만국공통어인 음악을 매개로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메시지를 전달해 학생들로 하여금 더 밝은 미래를 꿈꾸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캠페인에 참석한 학생의 해맑은 웃음이 그의 바람에 대한 해답이 되어주는 것만 같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 미소가 깨어지지 않게 서울경찰도 최선을 다할께요! ^^

 

 

 


10-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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