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행

2016. 9. 30. 10:09



포근한 가을의 정취와 함께 찾아온 반가운 인물,

9월 23일, 서울경찰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 32대 김정훈 신임 서울경찰청장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서울청사에 출근해 힘찬 첫 발을 내딛은 신임 김정훈 청장.



먼저 서울경찰청 로비에 위치한 '추모의 벽'을 방문해

동료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치안책임자로서 굳은 결의를 다집니다.


서울경찰청 2층 대강당.

그를 맞이하는 동료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신임 서울경찰청장.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에 온화한 미소와 눈인사로 화답 하는데요.

미소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란 이런 것을 말하는 걸까요? ^^



충북 제천 출신인 김정훈 청장은 충주고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대 2기로 경찰에 투신해 경기 평택서장, 경찰청 핵안보기획단장,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충북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 했습니다.



신임 서울경찰청장의 탄생을 알리는 거수경례와 함께 시작된 취임식.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막중한 소임에

책임감과 사명감이 느껴진다는 그는 차분하게 취임사를 읽어 내려가며

서울경찰청장으로서 포부를 밝혔습니다.



'안전한 서울,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정훈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가장 중요하게 강조한 것은

바로, 「주민안전 확보」, 「사회질서 확립」, 「국민이 만족하는 치안활동」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

경찰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그가 제시한 서울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침의 최우선은


「주민안전 확보」 입니다.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아직 우리 눈이 미치지 못한 또 다른 치안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와 함께, 아동 · 여성 · 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강조했습니다.



기초질서가 잘 지켜지는 사회가 곧,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라고 거듭 강조하며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뿐만 아니라,

성역 없는 단속과 수사를 통해 각종 부조리와 부패를 바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엄정하고 세심한 관리를 통해

선진 집회시위 문화를 완전히 정착시켜 나갈 것이며

법질서에 대한 자발적인 존중을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 경찰이 앞으로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경찰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


바로, 시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

「국민이 만족하는 치안활동」 을 강조했는데요.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고 하죠??

항상 겸손의 자세로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친절한 업무처리를 생활화 할 것을 당부하며,


이를 위해, 지금, 이 순간부터

본인 스스로 더 솔선수범하여 동료 경찰관들과 함께 지켜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호흡하는 공감 받는 청장이 되겠다"는

그의 첫 행보, 서울청사 내 전 부서를 찾아가 직원들을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범죄 예방 및 검거에 큰 역할을 하는 CCTV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12상황실에서는 "주민의 다급한 부름인 112신고에

최대한 신속하고 정성스럽게 응답해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함께 잘 해봅시다"


지휘관으로서 마주하게 될 수많은 의사결정과 판단의 순간마다

동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나아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겠다는 뜻을 밝힌 김정훈 청장.



동료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눈을 맞추고 인사하며

멋쩍어하는 직원의 두 손을 꼭 잡고 따뜻하게 웃어주는 그의 따뜻함.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고개 숙여 부탁하는 그의 겸손함에



동료 경찰관들은 힘찬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무경찰 대원들 숙소와 서울청 직장어린이집을 방문도 잊지 않았는데요.



대원들의 숙소를 꼼꼼히 살펴본 김정훈 청장은

보이지 않더라도 없는 게 아니라며, 항시 대원들의 고충에 귀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일과 업무를 병행하는 동료 경찰관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곳,

서울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장소인지, 안전성을 꼼꼼히 체크했는데요.



짠~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는 자리를 깜짝 방문한 김정훈 청장.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을 위해,

열 일 제치고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는 청장의 모습에

동네 아저씨 같은 푸근함이 물씬 느껴집니다.


앞으로, 3만 6천여 서울경찰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미소에서 느껴지는 따뜻함 때문이 아닐까요?



이런 따뜻함과 배려, 그리고 열정을 두루 갖춘 그와 함께

힘찬 비상을 앞두고 있는 서울경찰!



새로운 서울청장 그리고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행

그 힘찬 발걸음을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함께 응원해 주세요~



안전한 서울, 행복한 시민

서울경찰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취재 · 촬영 : 홍보담당관실 경사 박소영



행복한 '동행' - 우리의 관심이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

2015. 10. 29. 11:32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스트레스(Stress)'입니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니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려고 하는 자체가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


 어떻게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고,

 스트레스에 반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문명의 발달로 사람들은 동시에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일하면서도 틈틈이 친구의 메신저를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스마트 폰으로 수없이 많은 정보와 뉴스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한 가지 일에 집중할 필요가 없어졌고,

 많은 것을 기억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한 가족이 한 공간에 있는 것은 몸 뿐이고,

 서로 다른 공간에서 친구와 동료와 혹은 미디어가 주는 즐거움(?)에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 편리함의 대가로 사람들은 또 다른 스트레스를 얻게 됐는지 모릅니다.


출처 : 조해너 배스포드 '페이스북'


 2014년 영국의 젊은 여성 일러스트레이터가 큰 일(?) 내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조해너 배스포드(Johana Basford)'입니다.

 조해너는 2005년 스코틀랜드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책 커버나 속지의 삽화 등을 그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어릴 적 스코트랜드의 작은 성 수석 정원사였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그녀는 화제의 베스트셀러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을 출간했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뛰어 놀았던 그 정원의 추억!

 그리고 그곳에서 보았던 수많은 꽃과 곤충 등이 그녀의 섬세한 손을 거쳐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최초 발간된 영국과 프랑스에서 안티 스트레스(Anti-stress)라는 꼬리표를 달고 무려 100만권 넘게 팔리게 됐습니다.


 그럼 이 책이 어떤 원리로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걸까요?

 바로 '집중'과 '몰입'입니다.

 색연필을 들고 밑그림에 색칠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고 몰입의 경지에 이르게 되면 인간 스스로가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원리입니다.



 [조해너]에게 '비밀의 정원'이 있다면

 [서울경찰]에게는 '동행'이 있습니다.


 서울경찰이 컬러링 엽서북 '동행'을 출간했습니다.

 서울경찰의 '동행'은 컬러링북의 기본 역할인 안티 스트레스의 기능 외에 우리 주변에 대한 '관심'이라는 양념을 넣었습니다.

 작은 관심이 함께 사는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그 따뜻함이 사회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녹여 없앨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컬러링 북 [동행]을 가지고 학교 밖 청소년을 찾았습니다.

 '꿈틀 학교', '틔움', '와락', '스쿨제프'

 이름도 예쁜 이 학교는 서울에 있는 대안학교입니다.


 "학교를 그만 둔 것이지 배움을 포기한 것은 아니에요."

 학교를 떠난 한 아이가 한 말입니다.


 학교를 떠나면 문제아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에게 어른스러운 아이가 한 말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관심의 눈'으로 아이를 보니 진식이(가명)는 너무 예쁜 아이입니다.

 기존의 학교생활이 벅차지만 이곳에서는 그림도 그리고, 여행도 다니고,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져야하는 지도 배우는 소중한 학교입니다.



 '파란 색깔' 포돌이 모자를 칠하는 아이는 쉼터에 있는 지윤(가명)이입니다.

 지윤이는 '어울림'이라는 쉼터에 머물고 있습니다.

 가정이 울타리가 되어 주지 못하는 아이들이 머물고 있는 이곳은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만든 또 다른 가정입니다.

 김인자 소장님과 두 명의 선생님은 일곱 명의 학생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필자가 지난 이틀간 서울의 네 곳의 대안학교와 한 곳의 청소년 쉼터를 찾아갔습니다.


 늘 우리의 관심 밖 아이들로만 알았는데,

 짧은 시간 이들과 이야기 해 보니 이 아이들도 내 아이처럼 소중한 아이라는 것을 아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관악경찰서에서 시행중인 '런닝폴'


 관심의 눈으로 보니 문제아는 한 명도 없고 모두가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방학하기 전 서울경찰청에 놀러온다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짧은 '동행' 때문에 행복한 하룹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하루 제 안에 있는 스트레스는 힘을 못 쓰고 있네요. ^^



 함께하는 우리가, 함께 가는 사회는 고행이 아니라 동행이라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동행] 학교 밖 청소년 편이었습니다.


 서울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컬러링 엽서북 '동행'을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받아서 예쁜 색칠도 하시고, 스트레스도 확 날려 보내세요.



 ※ 컬러링북 사용 설명서

 1. 꼼꼼하게 색칠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라, 여백도 충분히 아름답다!

 2. 어느 페이지를 먼저 그려도 상관없다. 다 칠하지 않아도 된다. 16장의 아름다운 그림이 당시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3. 완성된 그림으로 누군가에게 평가 받으려 하지 말고, 엽서를 뜯어내 누군가를 위한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써 보내라!




기사 : 홍보담당관실 이주일 경위

촬영 : 홍보담당관실 박세원 경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2015. 7. 7. 09:08

  학교폭력!

  그 해악은 굳이 여러 문장으로 표현할 것 없이 우리 사회 구성원이라면 누구나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서울경찰도 정부의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활약을 소개합니다.

 

 

 

  #01. 도봉인성캠프

 

  도봉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 그 첫 번째 시도는 '도봉인성캠프'의 개최입니다.

 

  '도봉인성캠프'는 '사랑의 교실', '표준선도프로그램' 등과 같이 그간 이루어지던 범죄 가해자 중심 선도프로그램의 실효성에 한계를 느낀 청소년 담당 경찰관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인데요.

  학교폭력 가 · 피해자와 일반학생은 물론 학교전담경찰관(SPO)까지 함께 어울려 학교폭력의 상처를 치유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죠?

  프로젝트의 큰 바탕을 그린 도봉경찰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인성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도봉구청, 서울북부교육지원청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도봉경찰서의 요청을 받은 각 기관 학교폭력 담당자들은 열화와 같은 관심 속에 실무자 조정 협의를 이어갔고, 지난 4월 30일 도봉경찰서, 도봉구청, 서울북부교육지원청 3자 간 업무협약이 체결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협약으로 2015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2년간 '도봉인성캠프'를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5월 서울국학원 주관 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1회차 캠프가 열렸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집중력, 인내력, 창의력, 책임감, 포용력 5가지 덕목을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학교전담경찰관들도 모든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학생들과 교감을 높일 수 있었답니다.

 

 

 

  #02. '삼각김밥' 카페

 

  도봉경찰서의 두 번째 시도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거리 카페 '삼각김밥'의 운영입니다.

 

  '삼각김밥'은 지난 2012년 12월 도봉교육복지센터에서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개소한 '위기 청소년'을 위한 무료 급식소인데요.

  매주 목요일 저녁 도봉구청 옆 주차장에서 저소득학생, 가출 및 학교 부적응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설치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학부모, 청소년활동가 등 매주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정기적으로 카페에 일손을 돕고 있는데요.

  도봉경찰서에서도 여성청소년계장을 포함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매주 빼놓지 않고 현장에 나가 천막설치부터 음식물 이동까지 두 팔 걷어붙이고 돕고 있답니다.

 

  청소년들이 마련된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보드게임 등으로 서로 친해져 가는 모습을 보면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데요. 그래도 명색이 학교전담경찰관인데 따뜻한 밥 한 끼 마련해주고 만족하진 않겠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삼각김밥' 카페를 통해 학교 밖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심리적 요인으로 접촉의 어려움이 많은 학생과 상담을 하는 한편, 검정고시 등 진학상담을 통해 자립을 위한 기초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부닥쳐있을 청소년들에겐 경찰관들이 참 믿음직스러운 존재로 느껴지겠죠? ^^

 

 

 

  #03. 안전둥지순찰대

 

  도봉경찰서의 마지막 세 번째 시도는 안전둥지순찰대입니다.

  안전둥지순찰대는 학부모, 학생, 교사, 경찰이 어울려 학생들의 주 통학로 및 우범지역 골목길을 선정해 순찰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순찰활동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순찰 과정에서 학부모 · 학생들과 학교폭력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자리라고 합니다.

 

출처 : 서울신문

 

  특히, 순찰로 중 일부는 올해 '서울시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됐는데요.

  주민, 학부모, 학생은 물론 학교, 구청, 경찰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낸 쾌거입니다.

 

 

  교육부에서 연 2회 실시하는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매년 지속해서 감소(2014년 1차 1.4% → 2차 1.2%)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선 학교전담경찰관 등 청소년 담당 경찰관들은 학교폭력의 피해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고, 그 영역도 SNS 등 온라인으로 번져나가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입을 모으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도봉경찰서의 사례처럼,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함께해야 그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학생들이 명랑한 학창 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경찰도 최선을 다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원할게요. ^^

 

 

 

취재  : 홍보담당관실 김성은 행정관

 

 

 

(금천) 반딧불 길동무 '그린 빛 동행'

2015. 6. 1. 16:42

 

...꽃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글귀 아닌가요? 글쓴이가 평소 좋아하는 시인데요.

청첩장 문구로도 유명하죠? 이수동 작가의 '동행'이라는 詩입니다.

 

'동행'이라는 시처럼, 바람불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은

누군가에게 '나무'가 되어 묵묵히 옆에서 길을 걷다 말동무를 해주고, 다리가 아플 땐 업어도 주고

길을 잃었을 때 등대처럼 나타나 나침반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속 어두운 곳 반딧불같이 녹색 형광빛을 내뿜는 우리 동네 경찰관 입니다.

 

 

2015.05.24. AM 10:06

<서울금천경찰서 신광섭 경사·김선환 경장과 길 잃은 할머니>

 

"젊은 양반 옷색이 참 잘 보이네"

 

5월 24일 이른 아침 무더운 날씨 경찰관은 동네 길 문안 순찰을 하던 중 홀로 길을 걷는 할머니를 뵈었고 안부 인사를 드렸습니다. 젋은 양반 옷색이 참 잘 보인다는 할머니께서는 "길을 잃었다. 내가 기억이 깜박깜박한다"는 얘기만 되풀이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걸어서 20분 거리에 사는 아들이 보고 싶어 길을 나섰다가 2시간가량을 길 잃고 이리저리 헤메고 계셨던 것입니다. 할머니는 본인 이름도 아들 이름도 모르셨고 휘청거리는 지팡이를 짚고 무작정 걷고 계셨습니다. 신광섭 경사와 김선환 경장은 할머니의 양 지팡이가 되어 지나가는 자동차를 피해 끝까지 동행하였고 마주치는 동네 주민에게 여쭙고 또 여쭈어 할머니의 아드님 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김선환 경장은 "일단 순찰차에 태워 에어컨 바람이라도 세줘야 하나 걱정이 많았지만, 아드님을 찾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주름진 이마에서 구슬처럼 떨어지는 땀방울을 보며 때아닌 뜨거운 봄 날씨가 원망스럽더라"말했습니다.

 

 

2015.05.25. PM 23:30

<여성안심 귀갓길을 통해 여성을 집까지 바래다주는 서울금천경찰서 김동원 순경>

 

"다음부터는 다이어트 한다 생각하고, 이쪽 큰길로 돌아가세요"

 

5월 25일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 경찰관은 평소와 같이 순찰차를 타고 관내를 돌며 문안 순찰 중이었습니다. 20대 여성이 순찰차에 뛰어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수상한 사람이 자꾸 집 밖을 서성이며 쫓아오는 것 같아요"

서울금천경찰서 김동원 순경은 여성분을 안전하게 집까지 바래다 주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을 함께 걸으면서 주변을 구석구석 샅샅이 뒤졌고 여성을 안심시켰습니다.

"다음부터는 다이어트 한다 생각하고, 이쪽 큰길로 돌아가세요"

다음 날부터 여성분이 신고한 장소에는 녹색 형광빛 반딧불처럼 경찰관이 걷고 또 걸었고

별빛도 흐트러진 캄캄한 골목길 어둠 속, 수상한 발걸음 소리를 몰아낼 수 있었습니다.

 

 

2015.05.19. PM 01:30

<서비스센터에서 아들과 통화하는 김서곤 경위와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중인 이성훈 경사>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5월 19일 점심 문성지구대 김서곤 경위와 이성훈 경사는 한적한 골목길을 빙빙 돌며 동네를 살피며 문안 순찰 근무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불안한 얼굴로 골목길을 뛰어다니는 아주머니를 발견했습니다.

"아주머니, 무슨 일이 있으세요? 왜 그렇게 안절부절 하세요?"라며 물었습니다.

아주머니의 사정을 들은 김서곤 경위 등에도 식은 땀이 흘렀습니다.

사연은 즉슨,

아주머니와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가 점심시간에 회사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며 쓰러졌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병원에 긴급으로 후송했고 환자는 뇌출혈로 응급수술이 필요했지만 가족 동의가 없어서 수술을 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김서곤 경위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환자의 주민번호를 전산조회하였으나 2012년도에 안양에서 거주불명된 상태였습니다. 엎 친데 덮 친격 구호자의 핸드폰은 비밀번호로 잠겨있어서 연락처를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잠자코 생각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김서곤 경위는 핸드폰을 가지고 OO 서비스센터에 아주머니와 동행했습니다.

"순서를 안 지켜서 죄송합니다. 저는 경찰관이고 이분의 회사 동료가 생명이 왔다 갔다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얼마든지 때어주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이 핸드폰 보안을 풀어주십시오. 반드시 가족에게 연락해야 만 합니다."

김서곤 경위는 숨을 헐떡이며 서비스센터 직원에게 사정을 설명했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마침내 청주에 거주하는 작은 아들과 연락이 되어 환자는 응급수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한마디에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던 이성훈 경사도..환자의 지인도..한시름을 놓았답니다.

당시 도움을 요청한 아주머니는 김서곤 경위에게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에는 당황해서 정신도 없었는데 지금에서야 전하네요"라며  두 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큰 범죄의 범인을 잡은 것은 아니어 위의 사례들처럼 경찰관의 작다면 작은 행동 하나가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경찰관이 반딧불이 되어 우리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주변을 밝혀주면 누군가에겐 분명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습니다.

 

 

 

(동작) 어린이 안전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 함께 만들어요

2015. 3. 30. 13:52

어린이 안전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 함께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 친구들
경찰 아저씨가 반갑게 인사를 하네요.
혹시 어린이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보행 중에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동작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김우찬 경위가 어린이집을
방문하였어요.

교통안전에 대한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기에
자칫 딱딱한 교통안전교육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였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에 대해 같이 알아볼까요?
1. 횡단보도 앞에 멈추세요
2. 녹색 불이 켜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3. 왼쪽, 오른쪽 좌우를 모두 살피고 차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세요
4. 손을 들고 건너갑니다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우리 어린이들,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씩씩하고 귀엽죠~^^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노력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학부모님들에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법을 전하기 위해 찾아갔어요.

학부모님들이 꼭 알아야 할 어린이 등하교 시 유의사항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1. 무단횡단이 우려되는 지점에는 반드시 횡단보도 신호를 지켜야 합니다
(횡단보도 신호가 녹색으로 변경되면 속으로 하나, 둘, 셋을 센 후 좌우에서 오는 차량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건너는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특히 녹색불이 깜박이는 경우에는 절대 무리하게 뛰어서 횡단하지 말고, 다음 신호를 기다려주세요)
2. 인도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주택가 이면도로에서는 지나가는 차량에 유의하며
도로 우측으로 통행하여야 합니다
3. 어린이가 통학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학부모님께서 동행하며 반복적인 지도를
해주셔야 합니다
4. 어린이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은 모범이에요. 학부모님께서 평소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세요

교차로 등 정체구간에서 적절하게 차량을 통제하며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거리의 천사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 수신호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그 날까지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동작 경찰의 교통안전교육은 계속됩니다.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요~^^

(수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수서♥

2014. 9. 23. 16:19

아름다운 동행, (同行)
            행복한 수서 ♥


동행 (同行) : 1. 같은 길을 감
2. 같은 길을 가는 사람

 

 

 수서 경찰서 수서 파출소 직원들은 오늘도 관내 탄천공원을 순찰합니다.
이곳은 동네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많은 곳입니다.

 

 

순찰을 하면서 경찰관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불편한 사항을 개선합니다.

 

 

또한 야간에 전동 의자를 타고 이동하는 보행자를 위해, 불빛에 반사되어
멀리서도 볼 수 있는 야광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아래 보시는 이종원 순경은 8월에 우리 수서경찰로 전입 온 새내기 신임 순경이랍니다^^

어때요? 듬직하지요?

 

 

스티커 부착에는 수서 경찰서에 대표 미녀!

수서 파출소 이혜진 순경도 참여하였는데요~!

주민을 섬기는 치안서비스도 얼굴만큼이나 훌륭합니다^^

 

 

 

동행!

같은 길을 간다는 의미도 있지만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주민을 행복하고 안전하게...  언제나 주민 여러분 곁에...

이것이 바로 주민 여러분의 동행.. 우리 경찰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저희 수서 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동행하고,

같이 듣고, 같이 보며, 같이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수서 경찰서의 활약! 지켜봐 주세요~~!

 

언제나 주민 곁에...
              수서경찰 ♥

 

 

 

해외여행 안전하게!! 알아두면 약이 되는 유형별, 상황별 범죄 예방 수칙

2013. 8. 20. 11:47

해외여행 안전하게!! 

- 알아두면 약이 되는 유형별, 상황별 범죄 예방 수칙 -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해외여행이라니, 이거 참 두근두근하실 텐데요~ 두근거리는 마음도 좋지만 

그럴수록 안전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아요~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들뜬 마음에 방심하는 사이 

여행객을 표적으로 하는 범죄가 자주 발생하곤 하는데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이번에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해외 여행지에서의 범죄 예방 수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 전 체크리스트



 우선 해외여행 전 미리 체크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1. 해외여행의 기본이 되는 여권과 비자 


 우리나라의 국민이라면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듯이 여권은 해외여행자의 신분증입니다. 여권 잔여유효기간이 적어도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하시고 여권 서명란에 반드시 서명하셔야 합니다. 또한,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의 방문목적에 맞는 유효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여권 잔여 유효 기간과 비자 등 출입국 정보는 외교통상부 해외 안전여행 홈페이지 (http://www.0404.go.kr) 국가별 정보에 안내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2. 철저한 준비! 여행자보험, 신분증 각종 사본 


 해외여행 중 얘기치 못하게 질병에 걸리거나 분실 등의 각종 사건 · 사고 상황이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여행자보험, 신분증, 각종 사본, 국제학생증 같은 준비물을 챙겨 가신다면 사고발생 시 좀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으니,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꼭 챙겨가세요~ 


 3. 비상 연락망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자신의 여행 일정, 숙박 장소, 여행 루트 등을 가족과 가까운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알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락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영사콜센터>는 24시간 긴급한 해외 사건 · 사고 관련 사항, 해외 재난 시 가족안전확인, 해외구금, 긴급민원, 해외이주, 영사확인,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 접수나 영사 민원 등의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출국하기 전 여행국가의 영사콜센터 번호를 숙지하고 가시면 위급 상황 시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해당 국가의 기본적인 문화와 관습 숙지하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 중에 사소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여행하는 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문화와 관습을 숙지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독일은 한국에 비해 일 처리가 느리고 서비스도 좋지 않으므로, 인내심과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테이블에 팔꿈치를 올리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5.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 서비스 '동행’ 등록하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해외에 나가서도 안전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외교통상부에서 시행 중인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 '동행’은 해외여행자가 신상정보 · 국내비상연락처 · 현지연락처 · 여행일정 등을 등록하면, 등록정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행 전 꼭 등록하세요~ 


지금까지 여행 전 체크리스트에 대해 설명해 드렸는데요, 


이제부터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범죄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범죄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유형별·상황별 범죄 예방 수칙


1. 해외에서는 어떤 범죄 유형들을 조심해야 할까요? 



 유명 관광지에서는 오토바이나 차량을 이용한 날치기, 소매치기 등 피해가 자주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여행자들이 잠시 다른 곳에 한눈을 팔고 있는 사이에 물건을 가져가는 것과,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말을 걸거나 옷에 아이스크림 등을 묻히거나 물건을 떨어뜨리는 수법을 이용해서 주의력을 분산시킨 다음 순식간에 지갑을 빼내 갑니다. 


 또한, 무턱대고 현지인들을 의심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친 호의와 관심을 베푸는 낯선 이들은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비야 씨의 여행기에도 언급된 바가 있는 인도의 '짜이 사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범죄자들은 수면제가 든 짜이(인도의 밀크티)를 여행객에게 친절하게 건네주고, 이것을 마신 여행객이 잠에 빠져들면 각종 소지품을 훔치는데요, 해외에서 타인이 친절하게 건네는 음료수는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이 밖에도 빈발하는 범죄유형과 예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스스로 경찰이라 밝히고 여권이나 지갑을 보여 달라 요구를 하고, 보여주면 여권이나          지갑을 들고 바로 도망가는 수법인데, 이럴 때는 여권을 호텔에 두고 나왔으니 같이            가자고 하든지 가까운 경찰서에 같이 가자고 하면 범행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지도를 들고 길을 잃은 여행자처럼 행동하면서, 대화하는 중에 지도 아래로 손이 들어          가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금품을 노리는데, 이럴 땐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 피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셋째, '카드 사기’는 ATM 기기 위에 가짜 키보드가 장착되어 여행자의 카드정보를 훔쳐가는          수법인데, 태국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태국을 방문하실 경우는 일급          호텔이나 식당 외에는 카드 사용을 조심하고 현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 안에서 2인조, 4인조 범인들이 서로 밀리고 미는척하면서 가방          을 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그냥 바닥에 앉아버리는 것이 좋은 방          법 중 하나입니다. 


 이 밖에도 소매치기를 위해 직접 사람을 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약자인 여성이 범행 대상이 됩니다. 


 혼자 걸어가는 여성을 따라가 칼이나 총으로 위협하며 귀중품을 요구하거나, 과자나 사탕 등에 약물을 넣어 건네주고 기절시킨 뒤 물건을 훔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적한 곳을 걸을 때는 일행과 동행하거나, 혼자서는 밤길을 다니지 않을 것을 권합니다. 


 이처럼 주로 여행객을 노리는 절도범이나 사기꾼들이 많은데요, 그렇다면 귀중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첫째, 지나친 귀중품으로 치장하거나 부유한 사람으로 행동하여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지 않          도록 합니다. 


둘째, 여권이나 귀중품은 호텔 프런트에 맡기거나 객실 내 금고 또는 안전박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호텔 프런트에서 체크인 및 체크아웃 시 수화물은 반드시 시선이 닿는 곳에 놓거나 일          행이 있을 경우 한사람은 수화물을 지키도록 합니다. 


넷째, 현금은 많이 가지고 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그 날 사용할 만큼의 현금만 가지고 다니            고, 현금은 지갑과 가방, 호주머니 등으로 분산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섯째, 식당에서는 의자에 가방을 걸어두지 마시고, 식사하는 동안에는 가방을 본인 무릎               위에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섯째,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가방이나 카메라 등 주요 소지품을 몸 뒤쪽으로 매지 말고 몸 앞쪽으로 매도록 합니다. 


 여행지에서의 호의는 호의가 아닌 경우가 많은 것 같죠? 적절한 친절은 받아줄 수 있지만, 너무 과한 호의는 때론 의심해 보는 것이 안전에 좋을 것 같습니다. 


여권 등 귀중품을 잃어버리셨다면? 

 재외공관(대사관 혹은 총영사관)에 연락하셔서 사건 관할 경찰서의 연락처와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을 안내받아 처리하는 게 가장 수월합니다.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2. 해외여행 중 교통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사고가 나면 참 당황스럽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국내에서도 교통사고가 나면 난감한데 게다가 해외라니요. 


 가해자가 됐든 피해자가 됐든 성급하게 먼저 사과하거나 지나치게 위축된 행동을 보여선 안 됩니다. 예의상 건넨 '미안하다(sorry)'는 한 마디가 모든 것을 자기 실수로 인정한다는 의미가 될 수 있으므로 분명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첫째, 우선 본인을 포함한 동승자와 상대방의 부상 정도를 살피고, '영사콜센터’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고 사건 관할 경찰서의 연락처와 신고방법, 유의사항을 안내받습니다.

 


둘째,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면 사고 현황 등을 기록해서 담당자에게 제시하고 처리를 의뢰          합니다. 차를 렌트한 경우는 렌터카 회사에 바로 전화하여 사고 상황을 알립니다. 


셋째, 그리고 차후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사고 현장을 사진 촬영하고 목격자가 있는 경우          목격자 진술서를 확보합니다. 상대방 이름과 차량 번호, 주소, 연락처, 상해 및 손해            정도 등을 반드시 메모합니다. 



넷째, 만일 사상사고 가해자가 됐다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하며 피해자와 함께 병원에            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러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중형이 가해질 수 있습니            다. 아울러 피해자에게는 본인의 성명, 주소, 차량 번호 등의 정보를 알려줘야 합니다.          급작스러운 사고로 의료비 등 긴급 경비가 필요할 경우, 해외공관이나 영사콜센터를            통해 신속해외송금 지원제도를 이용합니다. 


 반대로 내가 피해자라면 차후를 대비해 상대방의 잘못을 구두상으로만 납득하지 말고 사고 경위서를 작성토록 합니다. 가해자와 교섭할 때는 대사관원을 중재로 하여 경찰서에서 하도록 합니다. 보상 문제는 후유증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성급히 결론을 내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해외에서는 지리도 익숙지 않고 우리나라와 교통체계도 달라 차량 운전 시 당황스러운 사고를 경험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낯선 여행지로 자동차 여행을 떠날 땐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해당 국가의 도로교통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3. 갑작스러운 폭행에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걸까요?


<출처 : 뉴시스> 


 몇 해 전 뉴스나 인터넷 기사에서 한인 폭행사건에 대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폭행을 당한 이유는 백인 청년에게 빌려준 자신의 휴대폰을 다시 돌려달라고 하자 폭행을 시작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청년들은 수차례 안면에 폭행을 가한 뒤 미리 준비해 둔 승용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 우발적인 범죄가 아닌 아시아인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벌인 폭행사건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갑작스러운 폭행에 대한 대비책은? 


첫째, 심야 시간대 등 야간에 불필요한 외부 출입을 삼가고 심야 시간대가 아닌 경우에도 인         적이 드문 곳은 출입을 자제하시고, 야간에 외출 시에는 가급적 현지인을 포함하여 2           명 이상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거리통행이나 열차이용 등 외부생활 시 주변에 있는 청소년 등 젊은 사람들의 태도나          눈빛을 유심히 살펴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경우 자리를 피하거나 불시 상황에 대          하여 심적 대비를 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이나 주변 시설경비와 관리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명백한 이유 없이 접근하는 사람은 가까이 오기 전에 자리를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전화를 빌려달라고 하면서 범죄를 범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넷째, 현지인이 시비를 걸어올 경우, 가급적 회피하고 불필요한 대응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          직하며 1차적으로 범죄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반항하기보다는 기회를 봐서 현장을 피         하는 것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칫 저항하다 보면 되돌릴 수 없는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미성년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관대하다 보니 불량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범죄를 저질            러도 큰 처벌이 없다는 것을 알고 무차별적으로 범죄행위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량청소년들에 대해서는 각별한 경계가 필요합니다.  


여섯째, 현지인을 자극하는 언행을 삼가는 것도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인종과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폭력 행위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여행국의 안전정보를 꼼꼼히 체크하시고 출발하세요. 


4. 무심코 건네받은 인형 속에 마약이 들어있다면? 


 마약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화되어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마약범죄를 중범죄로 다루고 있고 소지 사실만으로도 중형에 처하는 나라가 있으므로 마약 운반 범죄에 연루되어 심각한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마약 운반범죄 유형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실직자, 주부, 젊은 여성이 무료 해외여행 등에 선심성 관광 제의 및 섬유 샘플 여행용         가방 등을 운반을 요청할 경우 


둘째, 해외 공항에서 섬유샘플이나 광석이 들어 있다며 사례비 조건으로 제3국 운반을 요청          받는 경우 


셋째, 공항에서 여행객을 가장해 접근 긴급 용무가 생겨 귀국이 곤란하다며 국내 가족, 친지          에게 선물을 전달해달라고 하거나 공항 · 항만 통관 시 휴대물품이 많아서 그러니 가            방을 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 


넷째, 유력 인사임을 과시하면서 우리 공, 항만 직원에게 특별 요청하였음을 언급하며 마약          을 숨긴 휴대품 운반을 부탁하는 경우 


 이러한 제안을 받으면 선뜻 범죄도 아니고 사례비도 준다고 하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겠죠? 실제로 남미나 중미 쪽을 여행하는 여행객 중 에메랄드 원석을 옮겨달라고 부탁받아 옮긴 것이 코카인이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예방책이 있을까요? 


첫째, 공항 카운터에서 짐 무게가 초과하여 짐 하나만 대신 들어주면 안 되겠냐고 접근해오          는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인심이 각박하다고 할 수 있지만, 짐을 대신 들어주다가 적            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이 자신의 수화물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수화물이 단단하            게 잠겼는지 확인합니다. 


셋째, 공항이나 호텔 프런트에서 자신의 수화물을 항상 가까이에 둡니다. 


넷째, 복용하는 약이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전을 항상 소지해 불필요한 입국 심사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다섯째, 아이들의 장난감 등을 통해 마약이 운반되기도 하므로, 모르는 사람에게서 선물을 받지 마세요. 


 위와 같이 마약 운반 범죄에 연루될 수 있는 사례를 알려 드렸으니, 잘 모르는 사람이 부탁하는 수화물은 절대 보관 · 이동하지 마시고, 사례와 유사한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단호히 거절함으로써 사건을 미리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5. 부당한 체포를 당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히 길을 걸어갔을 뿐인데! 현지 경찰에게 체포된다면 황당하면서도 억울하겠죠? 이럴 경우에는 일단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현지 사법당국의 절차에 따릅니다. 그리고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에 구금 사실을 알리도록 현지의 사법당국에 요청합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한국대사관과 총영사관이라고 해도 바로 해당 사건을 담당하거나 특별대우를 해줄 수는 없어요. 다만, 현지 언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통역을 지원할 수 있고 최소한 본인의 상황을 한국에 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무슨 뜻인지 모르는 문서에 함부로 서명하지 마세요. 


이상으로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유형을 설명해 드렸는데요. 


 무엇보다 해외여행하는 우리 국민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잘 갖추고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하여 꼼꼼한 여행준비 및 혹시 있을지 모를 범죄에 대해 자신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고방지 예방법을 숙지하고 가시길 당부드립니다. 


 혹시 이러한 상황을 당했다 하더라도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히 대처하도록 하신다면, 여행 내내 안전하게 아름다운 기억을 간직하고 돌아오실 수 있으실 거예요.


09-2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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