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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순찰 3

(금천) 등산로 순찰대를 소개합니다.

서울금천경찰서 등산로 순찰대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노원구 수락산 및 의정부 사폐산' 등산로에서 50대 여성이 범죄로 인해 사망하는 등 야외활동 장소에 범죄 발생 위험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서울금천경찰서는, 지난달 6월 7일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호암산 등산로 및 안양천 도보순찰대를 운용하며 치안 파트너를 결성하였습니다. 등산로 순찰대의 역할은 등산로 사각지역에 대한 「거리의 눈」입니다. 기존 주민활동과 도보순찰대의 기능을 접목! 자발적인 참여로 등산 중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범죄 발견 시 신속한 범죄 신고 등 안전한 등산로를 만들기 위한 민·경 공동체 치안활동입니다. 생활안전연합회 및 걷기동아리 등 5개 단체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금천경찰서 등산로 순찰대는, 요일별로 순찰구역을 지정하여 효..

(성동) 안녕하세요~~~~ 문순경입니다 ^^

안녕하세요~~~~ 문순경입니다 ^^ 문순경? 문씨 성을 가진 순경 ? 이니까 문순경인가 ??~ 댓츠 노노~ 문·순·경은 문안순찰전담경찰관의 줄임말입니다. 성동경찰서에서는 올해부터 문안순찰전담경찰관~ 문순경을 배치하고 이와 더불어 평소 지역경찰의 도보순찰의 비중도 늘려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관내 범죄취약지를 살피고 있는데요~ 문순경의 하루 시작은 이렇습니다~~~~ 관내 지도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 내 발길이 닿을 곳을 정해봅니다! 차량순찰로는 살필 수 없는 꼬불꼬불 좁은 골목이나 비탈길 주택가 사이사이를 순찰 할 수 있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도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살피게 되는 문안순찰~ 가로등이 부족한 골목은 어디인지, 여성이 혼자 출.퇴근 할 때 발걸음이 빨라지는..

(동작) 신고하고 싶어도 신고하기 힘든 주민의 마음을 헤아린 동작경찰

신고하고 싶어도 신고하기 힘든 주민의 마음을 헤아린 동작경찰 관내 도보순찰 중 다급한 손짓으로 도움을 청하는 주민을 만난 노량진지구대 박대훈 경장, 언어장애가 있어 말을 하고 듣는 것이 조금 불편하신 이 여성은 자신의 고충을 설명하기 위해 종이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자신의 집 앞에 매일 불법으로 주차하는 차량 때문에 소음과 매연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신고를 하려 해도 자신이 가진 장애 때문에 쉽게 전화신고를 하지 못하였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하였습니다. 시원스레 해결하지 못한 주민의 불편으로 지구대에 복귀한 후에도 마음 한구석이 영 불편했던 박대훈 경장은 갑자기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문자를 통한 생활불편 민원 신고 방법’을 쉽고 상세하게 작성하기 시작하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