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대문시장 상인들을 위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13년 만에 숭례문 후문이 개방되었습니다. 숭례문 후문 개방으로 인하여 서울역-숭례문-남대문시장을 거쳐 명동이나 시청 지역으로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숭례문 방화 및 무단침입 등 위해요소 차단을 위해 숭례문 관리소 관계자들에게 협조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후문 개방으로 관광객 유입에 의한 무질서, 환경오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에 대한 예방 관련 사항도 논의하였습니다. 이어 남대문파출소에서는 숭례문 내·외부 점검 및 취약요소 등을 파악하였으며, 이동 통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남대문경찰은 숭례문 안전관리 및 초동조치에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