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당신의 계좌는 안전합니다.

2015. 2. 9. 15:19

 

 피해자 권씨는 지난 1월 26일 오전 10시,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당신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중앙지검 사이트에 접속하라'

 

 

 권씨가 접속한 중앙지검 사이트는 유사 피싱사이트 입니다.

그들은 권씨의 계좌번호, 휴대폰 번호, 보안카드 일련번호 등을 가로챈 후 이를 이용하여 2,900만원을 이체하는 등 도합 약 2억8,000만원을 편취했습니다.

정말 억~!소리 나네요.

 

 

 한편 현장에서 같이 검거된 20대 여성 2명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고액 알바'라는 광고를 보고 연락하여, '높은 사람들의 돈을 세탁해주는 아르바이트'라는 말을 믿고 통장 및 체크카드를 양도하고 금융 사기 피해 금원을 인출하기 위해 구속 피의자들과 동행하다 현장에서 같이 검거된 것입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고액 인출 아르바이트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피의자들을 몰래 미행했습니다.

잡았다. 요놈! 마침내 서울 용산구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는 일당을 검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인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성들에게 '돈을 인출 후 도망가면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위협하였으며, 실제 이들을 감시하던 피의자 김씨는 31cm 상당의 회칼 2자루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피의자들이 소지하고 있던 통장 5개, 체크카드 11개, 대포폰 4대를 압수했고, 지금 이 순간도 서울 금천 경찰서 사이버 수사 팀은 여죄 및 공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자 이번 일에 가담한 여성들은 사이버 금융 사기에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 하더라도 대가를 받기로 하고 인출 아르바이트를 하였다면 처벌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사이버 팀장으로 근무 중인 신장우 경위에게 이 같은 수법 범죄에 대한 예방법을 물었습니다.

 

"최근의 보이스 피싱, 사이버금융 사기는 여러 경로를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한, 말그대로 '맞춤형'범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많은 피해 및 검거사례가 언론에 보도되었고, 경찰에서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음에도, 피해자들이 자신의 정보를 모두 알고 접근하는 범인들에게 속을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런저런 피싱사기의 사례를 열거하는 것보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대한민국 수사, 금융기관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절대 비밀번호(계좌, 이체, 보안카드, OTP 등)는 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점만 명심한다면 금융사기의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동포들이 취업비자로 입국하여 저지르는 보이스 피싱 및 사이버금융 사기 등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사이버 수사 팀, 경사 박대열(왼쪽) 경위 신장우(오른쪽)

 

국민 여러분의 재산 뿐만 아니라 생명과 신체에도 위해를 당할 수 있으니, 이런 종류의 전화를 받았거나 피해를 입으신 분은 가까운 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을 찾으시면 됩니다.^^

 

 

 

(금천) 친구사랑 로그인, 학교폭력 로그아웃

2014. 3. 18. 17:50

 

 서울금천경찰은 2014년도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만나고 있어요.

'친구사랑 로그인, 학교폭력 로그아웃'! 아동청소년계에서 3월3일 개학일을 맞이하여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생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개학일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답니다.




 등교하는 독산고 학생들에게 직접 117신고홍보물을 배부하는 천범녕 경찰서장.

꼿꼿한 자세보다 직접 학생들에게 편히 다가가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해 설명도 하고 전단지도 나누어 주며 최선을 다한 금천SPO서장이랍니다^^

 여전히 꽃샘추위가 마지막 발버둥치는 쌀쌀한 아침에도 금천경찰은 독산고등학교 및 난곡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36개교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17신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등굣길을 함께 하였습니다.



 문일중학교 학생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는 '금천 이승기!' 경무계 고영광 경장.

올해 초 프리허그로 명성을 떨친 금천원빈에 이어 '금천 이승기'로 도약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교폭력은 내가 책임진다" 금천경찰서 SPO박성준 경장 입니다. SPO답게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박성준 경장이 홍보물을 나눠줄 때마다 건네는 위트있는 멘트는 아침 등굣길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여러분 혹시 '릴레이 캠페인'을 들어보셨나요? 학교전담경찰관과 생활지도부 교사, 학생 회장단이 합동으로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생을 만들기 위해 독산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릴레이식 플랜카드를 선보였습니다^^


"학교폭력 한번참아 만년친구 맺어보자"

"학교폭력 예방하면 행복가득 우리학교"

"학교폭력 하지말자 후배들이 따라한다"

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6명의 SPO! 이들의 노력이 도움이 되어 금천관내 36개교 모두가 학생들이 등교하고 싶은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금천서 아동청소년계의 릴레이 캠페인은 쭈~~~욱 계속 됩니다.




"친구의 이름" 불러주세요!

"손" 잡아주세요!

"사랑해" 표현해 주세요!

모두가 행복한 학교 우리함께 만들어요





01-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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