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발레」 - 국립발레단 서울경찰청 공연 지난 11월 5일 서울경찰청 2층 대강당에서는 국립발레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는 1997년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발레를 일반인들이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발레 사조나 안무, 작곡가들의 이야기나 무대 뒤편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합니다. 발레같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공연을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는데요. 그럼 같이 공연 감상하실까요? 드디어 무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 우리가 감상할 공연은 , , 의 '그랑 파드되'입니다. 주역인 발레리나와 상대배우가 함께 추는 것을 '그랑파드되'라고 합니다. 발레작품의 스토리가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