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못한" '토끼와 거북이' 느리지만 부지렁한 거북이는 토끼를 이기고 경주를 완주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아니 끝나지 못한 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날 밤 거북이는 육상부 단톡방에 초대됩니다. 육상부 토돌이 : 느린 거북이 주제에 어떻게 완주했어? 육상부 토순이 : 무슨 꼼수를 쓴 거야? 사기 친 거지? 거북이 : 무슨 소리야... 기분이 상한 거북이는 단톡방을 나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북이를 초대하는 토끼들 육상부 토돌이 : 야!! 왜 나가!! 끝까지 초대할 거야 육상부 토순이 : 여기서는 누가 이기나 해볼까? 거북이 : 그만해... 그 단톡방은 마치 완주할 수 없는 레이스와 같은 '단톡지옥'이었습니다. 최근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