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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4

(노원) 얘들아, 졸업을 축하해!

안녕하세요! 노원경찰서입니다. 저희 노원경찰서에서는 강압적 뒤풀이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졸업식을 위하여 노원구에 위치한 노일중학교 등 94개 학교의 졸업기간 동안 졸업식에 함께습니다. 졸업식은 정들었던 친구들, 지도해주시던 선생님들과 헤어져, 또 다른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행사인데요. 이처럼 중요한 행사가 일부 강압적인 뒤풀이로 이어지며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학생의 옷을 벗게 하여 알몸이 되게 하거나, 알몸 상태로 뛰거나 단체 기합을 주는 경우도 있고, 알몸 상태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 배포하기도 하며, 졸업식 뒤풀이 재료 준비 등 명목으로 돈을 빼앗고, 다른 사람의 신체에 밀가루를 뿌리거나 달걀 등을 던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행위..

(금천)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입니다.

팍팍한 경쟁과 삶에 힘들고 지쳐 다 포기하고만 싶은 아이들에게 괜찮다고..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되는 거라고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손 내밀어 잡아줄 수 있는.. (출처_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모두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드라마 속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학교폭력이 아니었습니다.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바로 '무관심'이었죠. 정수인은 뇌 수막염으로 당시 담임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책상 의자에 앉은 상태로 기절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냥 수업 시간에 자는 것으로 알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죠. 수업시간이 끝나고 반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에도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

(수서) 4대악 같은 건 없어~! 착한경찰 수서경찰~!

홍보영상과 포스터로 수서경찰을 알리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ㅎㅎ 수서경찰입니다~ 어느덧 10월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10월이 지나면 올해도 딱 두 달밖에 남지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목표하셨던 계획 꼭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수서경찰을 알린 사실에 대해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 지금부터 들어가 보실까요?!! 먼저 첫 번째 소식은 지난번 꿈트리 홍보단 발대식... 기억하시나요? ^^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생 홍보단.. 꿈트리.. 이 홍보단원들이 모여 직접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메시지 보드를 만들었답니다~ 메시지 문구부터 시작해서 디자인, 포스터 제작 시 배포 장소 등 구체적인 계획까지... 정말 기발한 의견이 많았답니다!! 역시... 순수한..

(마포) 기타리스트 송준한 SPO의 감성 STORY :)

감성경찰 송준한 SPO가 부릅니다. “내가 SPO가 된 이유” 강당에 감미로운 기타연주가 울려퍼지자, 왁자지껄 소란스럽던 학생들이 이내 조용해집니다. 마법이라도 걸린 듯, 기타음색에 빨려드는 청소년들… 갑자기 웬 공연이냐구요? 기타선율의 정체는 바로! 청소년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감성 SPO, 송준한 경위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오프닝 연주였습니다 :) SPO라는 말, 아직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SPO란 School Police Officer의 약자로, 학교전담경찰관을 의미합니다. SPO들은 각자가 일정 초‧중‧고교를 전담하며 범죄예방교육을 하는 한편,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교폭력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을 예방 및 관리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답니다. 앞서 소개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