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경찰 송준한 SPO가 부릅니다. “내가 SPO가 된 이유” 강당에 감미로운 기타연주가 울려퍼지자, 왁자지껄 소란스럽던 학생들이 이내 조용해집니다. 마법이라도 걸린 듯, 기타음색에 빨려드는 청소년들… 갑자기 웬 공연이냐구요? 기타선율의 정체는 바로! 청소년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감성 SPO, 송준한 경위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오프닝 연주였습니다 :) SPO라는 말, 아직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SPO란 School Police Officer의 약자로, 학교전담경찰관을 의미합니다. SPO들은 각자가 일정 초‧중‧고교를 전담하며 범죄예방교육을 하는 한편,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교폭력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을 예방 및 관리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답니다. 앞서 소개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