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설 명절 경찰-유관기관 합동, 불법 촬영 점검을 진행했어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이번 설 명절 계획은 어떻게 세우셨나요?

 

 

 

 

저희 남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철도사법경찰대 서울센터, 코레일 보안담당 등 유관기관이 함께

서울역 불법 촬영 합동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남대문경찰서에서는 성폭력 예방 담당자와 학대예방경찰관이 함께 했는데요.

 

 

 

 

이번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설 당일에는 60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사도 올라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역 유동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역사 내 화장실·수유실 등 장소에

불법촬영 카메라라 여부를 선제적 점검으로 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3개 기관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번 탐지에는 전자파, 열화상,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서 탐지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창문, 잠금장치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하였으며,

구멍이 뚫려있는 곳(초소형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도 집중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더불어 중림파출소에서도 서울역 서부역사 쪽에 위치한 공공개방 화장실 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였는데요,

시민 여러분이 비상벨을 누르면 위험한 상황에 경찰이 가장 빠르게 가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비상벨을 거짓으로 누르면 해당 법령에 의거하여 처벌될 수 있는 점은 시민 여러분 모두 아셔야 합니다.

범죄 없이 안전한 그날까지 안전한 서울을 만들도록 저희 서울경찰, 남대문경찰서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