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무인 스터디카페 절도 피해 예방 활동

안녕하세요 수서경찰서입니다.

수서경찰서 관내에는 대규모 학원가인 대치동이 있는데요,

최근 대치동 학원가 일대 무인 스터디 카페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대치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으로 나가보았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무인 스터디카페는 관리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현금 관리가 미흡하고

범죄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바로바로 대응을 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이 확인되었는데요,

그래서 수서경찰서는 무인 스터디카페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분석하고,

대치동의 무인 스터디카페를 모두 조사하여 협조를 받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보안관리 강화 등 관리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드리고, 범죄 예방 방법을 안내드렸습니다.

 

 

 

 

더 나아가 경찰관들이 주기적으로 일대를 순찰하며 가시적인 활동 등 종합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대치지구대에서는 범죄예방 문구가 들어간 스티커를 제작하였는데요!

무인스터디카페의 운영자들에게 한 명 한 명 연락하여 키오스크와 현금교환 기계에

범죄 예방 스티커 부착을 허가받아 부착하였습니다.

작은 스티커 한 장이지만 대상물에 붙어있는 눈에 띄는 이 한 문장이 절도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정도는 모르겠지? 괜찮겠지?라는 생각과 장난으로 다른 사람의 물건에 욕심이 생기신다면

"절도는 장난이 아닌 범죄입니다." 이 한 문장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서경찰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무인 스터디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곳의 순찰 노선을 정하여 순찰하며

주민센터,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계획 중입니다.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수서경찰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용 중 사진에 나온 스터디카페는 절도 피해 매장을 특정한 것이 아닌 대치동 스터디카페 중 범죄 예방 활동 협조를 받은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