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시설개선을 위한 협의체 회의 개최

지역 시장은 주민밀집구역 및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좁은 공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행자와 차량들이 혼재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지난 24년 12월 31일에는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입구에서 승용차가 진행하던 중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깨비시장 방향으로 약 50m 돌진하여 보행자 13명을 충격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양천구는 보차구분이 없는 보차도 혼용도로인 깨비시장 도로 상황을 검토하고,

깨비시장 교통사고 예방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양천경찰서, 양천구청,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유관단체가 모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협의 내용으로는 안전한 목동깨비시장 보행환경 조성 및 주민 이동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도로 일방통행 지정,

한시적 교통통제 등의 개선책을 논의하였습니다.

 

양천경찰은 추후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깨비시장 상인회, 인근 거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량 차단시설물 정비, 노상적치물 정리 등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