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 민관경 협업, 안심골목길 조성

안녕하세요. 종암경찰서입니다.

CPTED를 아시나요?

 

CPTED란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

도시 설계와 생활공간 구성을 통한 범죄 예방설계, 또는 셉테드라고 불립니다.

 

종암경찰서에서는 민·관·경이 협업하여 성북구 관내 소재한 골목길을 대상으로

셉테드를 적용한 안심골목길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어떤 계획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민(국민대학교)과 관(성북소방서) 그리고 경(종암경찰서)이 하나로 뭉쳐

범죄 · 화재 예방 슬로건을 담은 벽화를 그리고, 솔라안심등 및 전신주 랩핑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3개소) 그리고 골목길에 보이는 소화기를 9개소 설치한다는 것입니다.

 

1차로 2024년 9월 23일, 범죄와 화재 예방 슬로건을 담은 벽화 기반 닦기 작업에 한창입니다.

벽화는 국민대학교 예술동아리에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2차 작업은 2024년 9월 28일에 진행되었는데요. 어떤가요. 밑바탕 작업만 했는데도 벌써부터 많이 달라진 모습이 보입니다.

 

 

 

 

3차 작업은 2024년 10월 5일에 진행되었습니다.

 

 

 

 

3차에 걸쳐 온종일 매진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2024년 10월 8일에는 종암경찰서장이 벽화조성행사에 참석 국민대 학생들에게

직접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깔끔해진 벽화로 골목길에 생생함이 살아난 것 같지 않으신가요.

이를 통해 성북구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도 쑥 올라갈 듯합니다.

국민을 지키는 112와 119, 국민의 아름다운 콜라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