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환경 설계, 범죄예방 효과로 이어지다.

안녕하세요 동작경찰서입니다!

동작서 대방파출소에서는 관내 지역순찰 하던 중 길거리에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널브러져 있는 것을 보았고,

인근 주민으로부터 주취자와 비행청소년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주민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평소 주민들 의견 듣기를 좋아하고 취미로 화초 가꾸기에 일가견이 있던 대방파출소장님은

관내 자율방법대 회의를 통해 상가 건물 등 도로 주변에 화분 설치를 해 보자는 의견을 내었고,

올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화분 및 화단에 꽃들이 심어지며,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노력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리 조성 후 분위기를 범죄예방 효과를 체감하기 위해 관내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주민으로부터

"대방파출소 덕분에 도로가 점차 깨끗해지는 것을 느낀다"는 후기도 직접 들었습니다 :D

 

 

 

 

뿐만 아니라 관내 새마을금고와 보라매 상가번영회(다올길 상가번영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100개의 화분이

설치되었고, 그 범위도 파출소 주변에서 보라매역 인근 상가까지 확대 시행하여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담배꽁초로 몸살을 앓던 거리가 정리되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대방파출소의 환경개선 활동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즉, 도시나 건축물의 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역주민에 되돌려주는 좋은 사례로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동작경찰서는 범죄예방을 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