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노인학대,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안녕하세요 성동경찰서입니다.

각 경찰서에는 여성, 청소년, 노인 등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여성청소년과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활동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우선, 노인학대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인학대는 특성상 피해자인 노인이 직접 신고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주변인의 관심이 특히 중요합니다.

성동경찰은 이 같은 특성을 감안하여, 성동노인복지관, 성동돌봄센터에 등록된 '생활지원사'를

'어르신 지킴이 서포터즈'로 발족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대받는 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종합적인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화두로 떠오른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에 대응하려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과 협업, 딥페이크 교육자료를 제작했습니다.

자료에는 딥페이크의 의미, 처벌사례, 피해 발생 시 대응요령 등을 담았습니다.

교육자료를 연령별, 대상별로 세분화해 모든 세대가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대응요령을 이해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성동경찰은 이 교육자료를 토대로 10월부터 성동구 내 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