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民·官·警 이 함께하는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캠페인 !

 

 

 

딥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합성어로,

지인이나 유명인의 일상 사진에 합성 사진을 합성하는 기술입니다.

인터넷·인공지능(AI) 발달로 누구나 인터넷 검색만으로 허위 영상물 제작이 가능하여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양천경찰서는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 7일,

"양천구 제15회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과 연계하여 합동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양천경찰서 주관으로 양천구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유관단체 약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딥페이크 범죄 전단지를 배부하고,

한강공원까지 약 10km의 거리 행진을 하며 걷기 대회 참여 시민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범죄 예방뿐 아니라,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병행하며

경찰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주력하였습니다!

 

한편, 서울경찰청에서는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4년 8월 28일부터 '25년 3월 31일까지 ‘딥페이크 특별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더불어 양천경찰서에서는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딥페이크 범죄 관련 캠페인을 지속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딥페이크 성범죄,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중대 범죄임을 명심해 주세요!

 

☎ 신고전화는 112,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02-735-8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