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안녕하세요 성동경찰서입니다.

바야흐로 글로벌 다문화 시대, 서울 곳곳에서 외국인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성동구에서는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은데요.

한국 문화 및 언어가 익숙지 않아 범죄에 노출되었을 때 그만큼 취약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성동경찰서에서는 한양대학교 국제처와 협업하여 여름학기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유학생들을 위해 모든 자료는 영어로 번역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범죄 피해를 입었을 때 신고 요령, 각종 신고·상담전화번호를 안내하였고,

스토킹 처벌법 신설, 보행자 중심 교통법규 개정 등 유학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법규들도 알렸습니다.

이 같은 교육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가을학기 및 한양대 축제 '애한제' 기간에도 지속될 예정입니다.

 

 

 

 

많은 유학생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경찰도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범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