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불법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콘텐츠 개발!

한 연구기관에 따르면, 2022년 기중 초·중·고 청소년 중 40%가 도박을 경험하였으며,

특정 도박사이트 이용자 중 80%가 10대로 나타나는 등

최근 불법 사이버 도박이 청소년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도박문제는 게임머니 확보를 위한 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고,

미래사회의 기둥인 청소년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이 시급한 치안문제입니다.

 

 

 

 

이에 우리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지목을 받고 동참하는 형식) 등을 통해

불법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등 관계기관의 주의를 환기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도박 체험 사이트 메인 화면>

 

지난 5월부터는 관내 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협업하여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베타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거쳐 2024.7.15(월)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용산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이버 도박, 학교폭력 예방 등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