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교통 경찰과 함께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 수집인 안전 교육

안녕하세요!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은평구청 자원순환과와 협업하여

거리에 있는 폐지,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집하는 수집인 대상으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도로에서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을 설명드리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교통 홍보 물품(지팡이)를 나눠주는 경찰관의 모습

 

 

수업 진행에 앞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제작한 지팡이를 홍보물품으로 나누어드렸습니다.

교통안전 교육을 들으러 오신 분들은 주로 노인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지팡이의 일부분이 야광색으로 둘러져있기 때문에, 멀리서도 눈에 띌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혹시라도 늦은 밤 시간 거리를 다니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교통 홍보물품(지팡이)

 

 

교육은 서울경찰청에서 제작한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는 교통 영상을 보며 시작하였는데요.

어르신 보행 사망자 3명 중 1명은 횡단보도 위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재활용 가능 수집인들은 주로 한밤중이나 새벽에 작업을 하기 때문에

도로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모두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항상 알고 절대로 무단횡단을 하면 안 된다는 점을 늘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무단횡단 위험성 영상 시청하는 교육생들 모습

 

 

무단횡단과 무단횡단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사고 유형의 영상을 같이 시청하였는데요.

교통사고라는 것은 항상 언제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익숙하다고 느껴지는 길도 항상 조심히 다녀야 합니다.

어제 무단횡단을 해서 아무런 사고가 없었다고 하여 오늘이나 내일 무단횡단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야간 때는 운전자의 시야에서 길을 건너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무단횡단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우선입니다.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설명하는 교통경찰관 모습

 

 

또한 관내 보행 어르신 사고 다발지점을 설명하여 폐지 수집 어르신 사고의 위험 사례를 설명드렸습니다.

사고는 주로 이른 새벽시간대에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시간대에는 길을 다니실 때 더더욱 조심히 다녀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어르신 안전 보행 4원칙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설명하였는데요.

 

 

어르신 안전보행 4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교통 경찰관 모습

 

 

1. 무단횡단은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2. 좌우를 꼭 살피고 건너세요.

3. 야간에는 가급적 밝은 옷을 입으세요. 4. 녹색 신호가 깜빡이면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

 

항상 위의 4원칙을 생각하며, 길거리를 다닐 때 항상 교통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은평구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그날까지 서부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열심히 교육을 다니며,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