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한 마약류 이용 성범죄 근절 캠페인

안녕하세요 노원경찰서입니다.

최근 마약 관련 정보가 유튜브·텔레그램 등을 통해 쉽게 노출되고,

클럽에서 술·음료에 마약을 몰래 넣어 강간·불법촬영 등 성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화제되는 등

청소년 및 20~30대의 마약류 범죄 비율이 증가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범죄예방을 위해 노원경찰서·노원구약사회·한국성서대학교·노원반려견순찰대

약 50명이 <마약류 이용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노원역 문화의 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A·B 구간 2개 조로 편성하여

약 2시간 동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노원역 일대 유흥가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심스러운 투약 현장 발견 시

즉각 112신고를 당부하였으며 범죄 주요 취약계층(20,30대)을 대상으로 정하여

마약(GHB) 진단 스티커 및 홍보물품인 부채를 배부했습니다.

 

 

 

 

또한 마약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는 약사회가 참여하여 맞춤형 홍보를 실시했고

마약 던지기 장소인 에어컨 실외기, 계단참, 계량기 등 사람이 수색하기 어려운 장소에

후각이 발달한 개를 동반하여 마약 탐지하는 등

마약류 이용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경찰·대학생 약사회·반려견순찰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마약류 범죄의 심각성을 홍보하여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