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FTX 실시

안녕하세요 송파경찰서입니다.

송파경찰서는 범죄예방대응과 주재로 경찰서 소속 지구대, 형사과, 초등대응팀,

송파소방서, 서울교통공사, 6019부대와 합동하여

24. 3. 25. 14시경 3호선 가락시장역사 내에서 대테러 FTX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대테러 FTX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송파경찰서는 미리 3.13. ~ 14. 초동대응팀 대상 FTX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각 지구대에서는 CPR 교육 영상 시청, 순찰차 내 설치된 순찰차캠 사용법 재숙지 등

사전훈련을 실시하여 준비를 마치고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훈련상황은 지하철 역사 내 다중이 이용하는 물품 보관함에서

폭발로 인한 부상자가 발생한 시나리오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상황발생 후 관할 지구대에서 112 신고를 통해 확성기를 사용하여 시민을 대피시기고,

119 공동대응을 요청하여 부상자를 후송을 위한 초동조치 후

경찰서 초동대응팀이 출동하여 폴리스라인 설치 등 주변을 통제하여 추가 위험과 피해를 방지하였습니다.

 

 

 

 

3호선과, 8호선이 함께 운영되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가락시장역 내를 안전하게 통제하는 동안

공동대응 요청이 된 소방차가 도착하여 폭발로 인한 화재를 진압하였고,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에서 현장에 장비와 함께 투입되어 추가 폭발물이 있는지 탐지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폭발과 동시에 출동한 형사과에서는 즉시 CCTV 확인을 통해 피혐의자를 특정하였고

동선 추적을 통해 차량을 이용하여 범행을 저지른 피혐의자를 검거하여

차량 내 추가 폭발물을 확인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조치하였습니다.

 

 

 

 

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경찰, 소방, 군이 모두 함께 모여

실전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조금 더 빠르고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할 부분과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에 대해 토의를 한 뒤 훈련이 종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테러가 발생 시 모든 기관이 협업해서

신속하게 테러를 진압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FTX 훈련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안전한 송파구를 위해 송파경찰서가 항상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