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마포경찰서, 앞으로는 중심 지역관서로 운영됩니다

안녕하세요! 마포경찰입니다.

오늘 마포경찰서에서는 시범으로 운영되는 제도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바로 '중심 지역관서'인데요!

 

중심 지역관서는 기존 지구대 및 파출소의 인력과 장비를 이전, 통합 관리하여 치안여건에 따라

경찰력을 집중 운영함과 동시에, 지구대 및 파출소(이하 지역관서)의 인력 재배치로 확보된 인원을

순찰팀원에 배치해서 취약지역에 조금 더 순찰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경찰청에서 도입하려 하고 있는 신설 제도입니다.

 

 

 

 

최근 이상동기범죄 발생 등 나날이 증가하는 순찰과 예방의 중요성에 따라

점차적으로 도입하려 하는 중심 지역관서,

전국의 모든 경찰서 중 마포경찰서가 서울권의 중심 지역관서 시범 운영으로 선정되었고

이에 따라 마포경찰서는 9월부터 모든 지구대, 파출소를 중심 지역관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마포경찰서에서 운영하던 지구대, 파출소는 아래와 같이 운영하니 지역관서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시행 전	시행 후
공덕지구대	용강지구대 중심 지역관서 운영
용강지구대
서강지구대	홍익지구대 중심 지역관서 운영
홍익지구대
연남파출소
월드컵지구대	월드컵지구대 중심 지역관서 운영
망원파출소
상암파출소

 

 

지구대가 줄어들면 위험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해 생긴 제도인만큼, 그동안 8개 지역관서에 분산되어 있던 행정, 관리 경찰관들을

3개의 지역관서로 통합하면서 그 수만큼 현장의 순찰팀원으로 재배치했으며,

관할구역에서 발생하는 중요범죄에도 한정된 인원으로 처리했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치안력이 균등화되어 각자 맡은 112 신고처리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입장에서도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집에서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방문도 가능해야겠죠?

그 또한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지구대장과 관리요원 1인 배치, 인접 구역에 순찰차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112 신고 또한 넓어진 관할만큼 더 많아진 경찰관과 순찰차량이

각 구역에 거점하고 있을 테니 불안해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지난 3개월간 중심 지역관서로 인력 재배치하여 운영한 결과,

1일 순찰 인원이 약 14.4명 증가했고, 순찰차 가동률은 약 13% 상승했다고 합니다!

 

마포경찰서는 중심 지역관서 시범 운영에 있어 여러분들에게 혼선이 없게 할 것이며,

1%의 공백이 없는 치안력 강화로 안전한 치안환경을 국민에게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