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아산병원 외국인 의료진 대상 범죄예방 교실 개최

안녕하세요 송파경찰서입니다.

지난 4월 25일 서울아산병원 18층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송파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외사계 주재로 조금은 생소하면서도 특별한 범죄예방 교실이 열렸습니다.

 

 

서울송파경찰서 외사계는 의료연수중인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아산병원의 의료연수 프로그램으로 입국하여 의료연수중인 해외 의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이 이루어졌는데요.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꼭 알아야 할 범죄 예방법 및 112 신고 요령'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굉장한 호응과 함께 전원 참석하였습니다.

 

 

한국경찰에게 처음으로 받는 범죄예방교육이어서인지 호응이 상당했는데요.

이에 맞게 연수중인 해외 의료진분들이 전원 참석하였습니다.

강의는 송파경찰서 수사심사관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외국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범죄 신고-접수-처리 절차를 통합수사지원팀장이 자세히 설명하였고,

 

 

해당 분야의 전문 경찰관들이 열띤 강의를 펼쳤습니다.

 

 

피해자 전담경찰관은 경찰청의 피해자를 위한 추진 시책인

'회복적 경찰활동과 범죄피해평가제도'에 대해 적극홍보하였습니다.

나아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마약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까지 진행하였는데요.

마지막으로 해외 의료진을 위한 언어별 범죄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까지 전달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마지막엔 다양한 범죄예방 리플렛과 홍보물품은 전달하였습니다.

 

 

송파경찰서 외사계는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과 스토킹 예방 등 테마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외국인들이 범죄 피해가 발생했을때 상담은 물론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과 연계활동을 적극 실시하겠습니다.

외국인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송파구가 되도록 송파경찰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