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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위급상황시 빛이 되는 심폐소생술!

강서홍보 2022. 9. 14. 13:51

안녕하세요!

서울강서경찰서입니다. ^^

 

여러분들께서는 '심폐소생술'을 아시나요?

 

아마 한 번쯤은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직접 교육을 받으며 해보시거나,

TV,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접하셨을 겁니다.

 

이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살린 사례가 있었습니다.

바로 서울강서경찰서 방화3파출소 김성훈 순경의 사례인데요!

 

김순경은 퇴근길에 자전거 타고 가던 시민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해 쓰러지자 119 도착시까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여

하마터면 큰일날 뻔한 긴급상황이 차분하게 응급조치하였습니다.

 

이 사례는 JTBC 등 다수의 언론사에서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누구에게나 갑자기 일어날 지도 모르는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 심폐소생술>

 

1. 의식/호흡 확인 및 주변 도움 요청(119 신고 및 자동제세동기)

- 환자를 바로 눕힌 후 어깨를 가볍게 치면서 의식이 있는지, 숨을 정상적으로 쉬는지 확인합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 119 호출 및 자동제세동기를 가져올 것을 요청합니다.

 

 

2. 가슴 압박 30회(분당 100~ 120회, 약 5cm 이상의 깊이)

 

- 가슴의 중앙인 흉골의 아래쪽 절반부위에 손바닥을 위치시킵니다.

- 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손바닥의 아래 부위만을 환자의 흉골부위에 접촉시킵니다.

- 시술자의 어깨는 환자의 흉골이 맞닿는 부위와 수직이 되게 위치합니다.

- 양쪽 어깨 힘을 이용하여 분당 100~120회 정도의 속도로 5cm 이상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30회 눌러줍니다.

 

 

3. 기도 개방 및 인공 호흡 2회

 

-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개방시킵니다.

- 머리를 젖힌 손의 검지와 엄지로 코를 막습니다.

- 가슴 상승이 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1초 동안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합니다.

 

 

4. 무한 반복

 

- 119 도착이나 제세동기 도착 및 패드 부착 시까지 가슴 압박과 인공 호흡을 30:2 비율로 반복합니다.

 

 

 

 

 

여러분들도 긴급 상황을 대비하여 평소 익혀두는 것은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