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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방배) 4월2일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방배 홍보 2022. 4. 1. 09:32

안녕하세요.

방배경찰서입니다.

 

매년 4월 2일은 사이버의 '4'와 '2'를 따서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입니다.

2015년 지정한 이래로 올해로 8번째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비대면 범죄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

인터넷의 발달·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보이스피싱', '인터넷 사기' 등

다양한 고도화된 사이버범죄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방배경찰서는 주민 여러분에게 사이버범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홍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범죄에는 '투자사기'와 '로맨스스캠'이 있습니다.

 

먼저 '투자사기'는 고수익 보장이라는 달콤한 말로 카카오톡·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접근합니다.

 

소액 투자로 100%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며 투자를 권유하며,

높은 수익이 난 것처럼 화면을 조작하여 보여줌으로 피해자들을 현혹시킵니다.

 

또한 도박사이트에 가입하라고 권유를 하여 계속해서 투자금을 입금하라고 요구,

피해금을 입금 후에는 연락 두절하는 패턴을 띠고 있습니다.

 

'로맨스스캠'은 사랑을 가장한 사기로,

소개팅 어플·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대화를 시도하며 접근합니다.

 

파병 군인·변호사·의사·사업가 등 직업을 사칭하여 피해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관계 형성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금전 요구 및 다양한 형태를 요구한 후 피해자가 요구에 응해주면 잠적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버범죄는 연령·성별 가리지 않고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된 현재, 진화하는 사이버 범죄를 막기 위해 어느때보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앞으로도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방배경찰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