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경찰 X 소방 합동 설명절 화재 예방활동

 

벌써 1월이 다 가고 이제 곧 구정 연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희 경찰서 남대문파출소(소장 경감 김창수)에서는 남대문시장을 관할하고 있는데요.

구정 연휴를 앞두고 남대문시장내의 화재예방을 위해 서울중부소방서 예방과 검사지도1팀(팀장 소방경 임성태)과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했습니다.

 

 

 

 

남대문시장의 상가들은 가까이 붙어있고

의류·부자재 등을 포함한 가연성 제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어 작은 불꽃으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혹시나 모르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하면 가장 피해를 줄이고 빠르게 진화가 가능할지 점검하였습니다.

 

 

 

 

경찰과 소방이 함께 남대문시장의 다양한 곳에 위치한 소화전·화재수신기·비상등·스프링쿨러 등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저희 경찰이 평소 순찰을 하면서 '이런 곳에 소방시설이 있었어?' 하는 소화전이나 소방시설 들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기회에 소방관들로부터 소방전 사용법을 배우면서 국민의 신체·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마음가짐을 재정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가장 최우선인 것은 예방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보다, 지금 내 근처에 있는 소화기를 한 번 확인하고

불이 나지 않도록 과도한 멀티탭 사용이나 전열기구의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 여러분들도 한 번 주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떠신가요?

 

 

 

 

우리 모든 서울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저희 남대문 경찰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