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학교 내 불법촬영 예방 점검

 

안녕하세요.

서울서부경찰서입니다.

 

최근 학교 화장실 등에서도 불법 촬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서부경찰서 SPO와 시민감시단 등 유관기관은 합동하여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6곳 불법 촬영 예방 점검활동을 하였습니다.

 

 

 

 

최근 학교 내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 발생은

2015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4년간 총 451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도 77건, 2016년도 86건, 2017년도 115건, 2018년도 17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역별로는 학교가 많은 경기(136건)와 서울(73건)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로 화장실, 탈의실 불법 카메라가 설치될만한 곳을 선정하여

렌즈 탐지기와 전파탐지기 등 불법 촬영물 수색 장비로

벽에 난 구멍이나 나사, 환풍구, 스위치 등을 꼼꼼히 점검하였습니다.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