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사이버 학교폭력 뽀개기 (1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등 온라인 이용 시간이 증가하고 있고,

함께 사이버 학교폭력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강동경찰서에는 사이버 학교폭력 유형 및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

 

- 비폭력 세상!! 학교폭력 도움이 필요할 떄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

- 안전한 사이버 세상!! 사이버폭력 도움이 필요할 때 '푸른코끼리'

- 건전한 디지털문화 조성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상담이 필요할 때 '스마트 쉼센터'

- 사랑중심의 디지털 교육 혁신 KERIS '학국교육학술정보원'

 

도움을 받아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포켓북'을 제작하였습니다.

 

 

 

 

# 사이버폭력이란?

 

- 사이버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타인에게 가해지는 괴롭힘을 의미하며

신체적 폭력을 수반하는 전통적인 폭력과는 달리 그 형태가 다양합니다.

 

- 문자로 상대방을 직접 험담하는 것 뿐만 아니라

특정인을 비하하는 글, 이미지, 동영상 혹은 개인 신상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 단체 채팅방에 계속 초대하거나 초대 후 집단적으로 나가버리는 행위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 또한 사이버 공간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일반 폭력과는 다른 양상을 가지므로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따라서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사이버 공간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다양한 형태 별로 차별화된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사이버폭력 유형

 

- 사이버 언어폭력 : 게시판이나 이메일 및 채팅방,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욕설이나 인격 모독 또는 허위 사실이나, 비방하는 글들을 올리는 것

 

- 사이버 명예훼손 : 사이버 공간에서 행해지는 명예훼손으로, 타인의 홈페이지나 게시판 등에 명예훼손적인 글을 올리거나, 자신의 홈페이지에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는 경우, 또한 인터넷 상 채팅사이트에서 대화 도중 행해지는 명예훼손도 포함

 

- 사이버 성폭력 : 인터넷과 같은 사이버 공간에서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문자가 영상 표현을 이용하여 성적 메시지 전달, 성적 대화 요청, 성문제관련 개인 신상 정보 게시 등으로 불쾌감 및 위협감을 느끼게하는 행위

 

- 사이버 스토킹 : 특정한 사람의 의사에 반하여 반복적으로 미행하거나 편지, 전화, 컴퓨터 통신 등을 통하여 반복적으로 일상적으로 말, 글, 그림, 사진 등을 전달함으로써 공포감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행위

 

- 사이버 따돌림 : 인터넷,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하여 특정인을 대상으로 지속적,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가하거나, 특정인과 관련된 개인정보 또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일체의 행위

 

  ▶ 카따 : 메신저, SNS를 이용해 한 명 혹은 여러 명의 학생들이 피해 학생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 행위

  ▶ 떼카 : 주된 가해자들 뿐만 아니라 모르는 학생들까지 초대하여 단체로 인격적 모욕과 수치심을 주는 행위

  ▶ 방폭 : 단체방에 초대한 뒤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고 피해자만 남기로 모두 대화방에서 퇴장 해버리는 행위

  ▶ 저격글 : 누군가를 대상으로 하여 특정글을 게시하는 행위

 

- 사이버 강요 및 갈취 : 인터넷에서 가해자가 원하는 바를 피해자에게 하도록 강요하거나 사이버머니, 스마트폰 데이터, 게임머니, 중고나라 사기 등 사이버 상 갈취 형태의 괴롭히는 행위

 

- 사이버 사칭 : 자신을 특정인 본인처럼 사칭하여 타인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SNS 등에 게시물을 올리거나 접근하는 행위

 

- 신상정보유출 : 특정인 동의 없이 개인의 정보 등 사생활의 비밀을 인터넷 등에 고유, 유포시키는 행위

 

 

 

 

 

 

# 사이버폭력 대처방안

 

STEP1. 처음엔 무시하고 계속하면 확실한 거부!

 

STEP2. 계속되고 심해지면 증거 확보 ( 캡쳐, 녹음 등)

 

STEP3. 대응하지 않고 자리에서 벗어나기

 

STEP4. 부모님, 선생님께 말씀드리기

 

STEP5. 도움이 필요할땐 112 또는 117신고

 

 

 

 

# 사이버폭력 예방수칙

 

- 사이버 내 상대방을 배려하자 

 

  v 사이버공간에 글, 사진, 동영상 등을 올리기 전에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 보기

  v 사이버공간에서 내 말과 행동 때문에 상대방이 기분 상했다고하면 바로 사과하기

  v 상대방의 글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기

 

 

- 초기대응을 현명하게

 

  v 자신의 탓이 아님을 기억하고 스스로를 먼저 돌보기

  v 화가 난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보복하지 말고 그 공간에서 벗어나기

  v 거부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상대방이 지속되는 경우 차단하거나 무시하기

 

 

- 증거가 사라지기 전에 저장

 

  v 사이버폭력을 당한 경우 바로 삭제하지 않고

  v 사이버폭력을 입증할 글, 그림, 음성, 동영상 등 증거자료로 확보해 두기

 

 

- 도와주세요! 적극적으로 말하기

 

  v 나 또는 다른 사람이 사이버폭력의 피해를 당했을 경우, 혼자 고민하지 말고 부모님, 선생님, 경찰 등 주변에 적극적으로 도움 요청

  v 평소 112, 117 신고 및 상담기관 앱 설치해 두기

 

 

- 개인정보 철저하게 보호하기

 

  v 타인과 자신의 아이디, 비밀번호 공유 금지!!

  v 아이디와 비밀번호르 소중히 생각하고 2-3개월에 한 번씩 변경하기

 

 

- 스스로 관심을 갖고 알아보기

 

  v 사이버 폭력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v 평소에 자료나 정보 등에 관심 갖고 찾아봄으로 사이버폭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 이런 점도 기억해 주세요

 

  v 누구라도 사이버폭력에 노출될 수 있다.

  v 상대방의 글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v 무리한 요구를 받을 때에는 단호히 거절하도록 노력한다.

  v 익명 오픈채팅방 출입하여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거나 영상통화를 하지 않는다.

  v 자신의 개인정보를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v 확실하지 않은 게시물은 클릭하지 않는다.

  v 사이버폭려글 목격한 경우에는 반드시 신고 및 도움을 요청한다.

  v 누구라도 사이버폭력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혹시, 더 다양해지고 은밀해진 사이버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지 않나요?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365DAY'

주저하지 말아요! 여러분 곁에 강동경찰이 있답니다.

 

다음 2편에서는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유형별 가해자 처벌에 대한 내용과

사례로 알아보는 사이버 폭력에 대한 내용으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