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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중부) CPO경찰관과 함께하는 공원안전점검

중부홍보 2021. 6. 30. 19:37

 

안녕하세요.

서울의 중심부를 지키는 서울중부경찰서입니다!

 

6월의 끝자락,

아직 7월이 되지 않았는데도 날씨가 후덥지근 덥네요.

 

이럴 때 밤에 공원산책하면 덥지도 않고 운동도 되고 일석이조!

 

여러분의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CPO(Crime Prevention Officer) 경찰관과

지역경찰,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운영팀이 공원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공원으로 출발!

 

 

CPO경찰관은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 이론을 적용하여

지역 내 여러 시설(길거리, 공원, 건축물 등)의 환경을 진단,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주임무로 하고 있는데요.

 

쉬운 예로 길거리에 보이는 방범용 CCTV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가로등이 어둡거나 고장나진 않았는지,

공중화장실의 비상벨이 잘 작동하는지, 여성안심귀갓길을 선정하고 관리하는 등

우리사회가 더욱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 공중화장실 비상벨 점검

 

칸마다 있는 비상벨과 중앙마이크의 위치가 멀어 신고내용이 잘 안들린다는 문제점 발견!

 

2. CCTV작동 점검

 

3. 공원 내 위해요소 체크

 

 

이렇게 공원마다 공중화장실 비상벨 및 CCTV작동 여부, 위해요소 유무 여부 등 세심하게 체크한 후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중부경찰서의 관할구역인 장충단공원, 남산공원, 이번에 개장한 남산예장공원까지 범죄예방진단을 마쳤습니다.

시민들의 좀 더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저희 중부경찰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