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무인점포, 항상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음을 잊지 마세요

 

최근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셀프 코인 빨래방 등

직원이 상주하지 않고 운영되는 무인점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일상생활이 비대면화 됨에 따라

무인점포는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간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제공하는 무인점포,

하지만 무인점포가 늘어나면서 절도 사건이 함께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켜보는 눈이 없는 틈을 타, 금품을 훔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은평경찰서에서는 다수의 무인점포를 방문하여

 

'물건을 계산하지 않고 그냥 가져간다,'

'실수로 카드를 놓고 가는 이용자의 카드를 다음 이용자가 이용한다.' 등

 

관내 무인점포 운영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이에 절도 행위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기 위해 자체제작 범죄예방 스티커를 제작,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셀프 코인 빨래방 등 관내 무인점포 70개소의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였습니다.

 

 

 

 

이밖에도 CCTV 설치 및 작동여부 확인, 비상벨 점검 등 범죄 취약점을 파악하고

야간 거점근무 지정 및 탄력순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는 그날까지,

서울경찰은 늘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