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1월 21일 일요일 밤,
북한의 무장 공비 김신조 등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서울에 침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종로경찰서에서 근무하던 故 최규식 경무관, 故 최규식 경사가
종로구 세검정 자하문 고개의 자하문 초소까지 잠입한 그들을 저지하다 순직하셨는데요.
제66주년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당시 가슴과 복부에 관통상을 입고서도 “청와대를 사수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내리며
현장을 지휘했던 당시 종로경찰서장 故 최규식 경무관,
무장 공비 침투 당시 故 최규식 경무관과 함께 교전 중 순직하신 故 정종수 경사.
자신을 희생시켜 나라를 지켜낸 경찰 영웅.
두 분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소중한 일상이 과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않고
본받을 수 있는 종로경찰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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