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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성동) 배달 이륜차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성동홍보 2021. 2. 25. 13:53

 

지난 한 해 서울에서 오토바이 등 이륜차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3명 중 1명은 배달 종사자였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서울경찰은 3월부터 배달업체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이륜차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년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65명이였고,

이 중 24명이 배달 종사자로 전체 사망자의 3분의 1이 넘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늘어났고 무리한 배달 운행이 교통위반과 사고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 배달 이륜차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안전모 착용은 필수입니다.

 

이륜차 신체 부위별 사망 원인 중 머리가 67.1%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도 안전모는 꼭 쓰고 다니시고, 무릎보호대, 보호장갑까지 착용하면 더욱 안전합니다.

 

 

둘째, 아무리 바쁘셔도 신호는 꼭 지키셔야합니다.

 

신속배달보다 중요한건 사람 생명!

교통신호를 준수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충분히 유지해서 교통사고를 예방합시다.

 

 

 

 

셋째, 인도나 횡단보도로 주행하지 않기!

 

아무리 바쁘셔도 인도나 횡단보도로 질주해서는 안됩니다.

 

인도주행시 4만원 범칙금 및 벌점 10점,

횡단보도 통행시 4만원 범칙금 및 벌점 30점이 부과됩니다.

 

 

넷째, 주행 중에 휴대전화 사용은 절대 안됩니다!

 

운전할 때는 운전에 집중하고 부주의한 행동은 자제해야합니다.

 

 

 

 

다섯째, 눈,비 내리는 날에는 속도를 줄이고 전조등은 꼭 켜야합니다.

 

도로가 미끄럽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안전운전해야합니다.

 

 

라이더 여러분!

이륜차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도 예방하고 행복도 함께 배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