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코로나-19에도 음주운전 단속은 계속 됩니다.

 

 

 

연말연시인 지금, 혹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유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계시진 않나요?

 

경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접촉식 감지기'를 통하여

연말 음주운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접촉식 음주감지기'

 

 

'비접촉식 감지기'는 기존 음주단속처럼 숨을 후~ 하고 부는 방식이 아닌

호흡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된 공기 중의 알콜 성분을 검출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처럼 호흡을 불지 않기 때문에 비말을 통한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단속 모습

 

 

음주운전 검문시 운전자는 숨을 불거나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운전석에 앉아있으면 되고,

'비접촉식 감지기'가 반응할 경우, 기존처럼 음주 감지기를 통해 검사를 하게 됩니다.

 

물론 공기 중의 알콜성분을 감지하는 기기이다보니 일행 중 음주자가 있거나,

손소독제, 구강청정제를 사용한 경우에도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11,24. ~ 01.23)

 

 

저희 광진경찰서에서는 연말연시 교통안전을 위하여 특별 음주운전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자전거 등에 대한 음주운전도 같이 단속할 예정이니,

음주를 하였다면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