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보도는 발로! 차도는 바퀴로!

 

안녕하세요!

서대문경찰서입니다.

 

자전거,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이 3개 단어를 통합할 수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이륜차'입니다.

 

서울 시내를 걷다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자전거부터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전동킥보드,

배달급증으로 인해 이용량이 많아진 오토바이까지!

 

개인주의 문화로 이행함에 따라 혼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변화에 맞추어 법과 제도, 도로까지 새로 정비되고 있고요!

 

하지만 편리해지고 이용량이 많아진 만큼 그 이면에는 어두운 점도 있습니다.

이륜차 교통사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보도에서 이륜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보니 다른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시내 한복판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거나 통로에 주차를 해두는 사람들,

보도에서 질주하는 배달 오토바이까지!

 

걸으면서 한 번쯤은 겪을 수 있는 불편함들입니다.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행되어야 할 건 스스로 지켜야하는 안전수칙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아닐까요?

 

시민들에게 이륜차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대문 경찰서와 서대문 구청이 합심했습니다.

직접 거리로 나가 캠페인을 실시하였는데요,

 

'보도는 발로, 차도는 바퀴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주차되어 있는 전동킥보드에 이륜차 안전에 관한 홍보물을 걸어주었습니다.

전동킥보드를 운전하기 전 한 번이라도 안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코로나 19 감염증 유행으로 급속도로 증가한 배달오토바이 이용의 안전을 위해서도 홍보물을 부착하였습니다.

 

이륜차 안전 운전! 보행자 우선의 교통문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보행자와 운전자가 다같이 안전한 서울!

서대문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이상 서대문경찰서였습니다!